「奉局長」的三分錢專欄時間! 局長的文筆水準或許不值「三分錢」…但還是解開主日話語後採用世上的語言撰寫成專文囉。
‘이슈’ 그 자체가 아닌 그에 대한 ‘인식’이 결과를 바꾼다
하늘은 ‘의인’을 찾으러 오시지 않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죄’ 그리고, ’죄인’에 대한 개념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살면서 부딪치게 되는 수 많은 일들(Issue)중에 꼭 바람직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치 살아가면서 원하든 그렇지 않든 집 안에 쓰레기들이 생겨나듯 부적절한 일들이 내 삶 속에서 생겨나는 것들도 역시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삶의 이슈(Issue) 그 자체는 가치중립적(Neutral)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단지 일어나는 ‘이슈’들에 대한 나의 ‘인식(Recognition)’ 그리고 그에 따른 나의 ‘행동’을 어떻게 취할 것인가 하는 사실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와 같이 살아 존재함으로 인해 ‘몸에 때가 끼는 것’은 불가피한 일(Issue)입니다. 단지 내가 이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이 바뀌고, 그 행동들로 인한 최종의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신’, ‘주의 돛 단 인생’이 ‘죄’를 해결한다
‘죄’에 대해 무조건 은폐하려는 것도, ‘죄’에 대한 판단을 보류, 혹은 의도적 무지를 유지하려 하거나, 심지어 자기 ‘죄’를 ‘합리화’까지 하는 지경이 되면 ‘구원’과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직 네 번째 인식(R4. 즉시 회개)만이 청결한 생활을 유지 하는,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결국, 이슈 자체만으로는 ‘의’ 인지, 아니면 ‘죄’ 인지 판단할 것이 안되고, 이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이는 바로 나의 ‘생각’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생각이 신’이 되어야 하고 ‘뇌에 주의 돛’을 달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죄’를 해결하고 ‘구원’에 이르는 중차대(重且大)한 문제와 직결되는 것입니다. 과연 ‘죄’에 대해 어떻게 인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정명석 목사께서 명확한 지침을 주셨습니다. 이는 ‘죄’에 대해 명쾌한 정의를 해 주신 것인데, 하늘이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그어 주신 ‘선(線, 곧 法)’을 넘는 것이 ‘죄’라고 하셨습니다. ‘선(線)’을 넘는 것이 ‘선(善)’을 넘어서서 ‘죄’에 빠지는 것이며 이것이 곧 죽음(신의 ‘살리기 위한 의도’에 위배)에 이르게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뿐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해당되는 것’이며 이와 같이 ‘죄’와 ‘회개’의 말씀도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회개’는 신이 주신 위대한 축복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죄가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회개의 여부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었느냐, 안 지었느냐 보다, 죄를 회개했느냐, 안 했느냐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쌓아 두지 말고 즉시 해야되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 ‘회개하라’ 주신 말씀은 참으로 우리를 살게 해 주시려는 귀한
축복의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