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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人親近的鳥類
    「這是哪一種鳥的叫聲呢? 月明洞常見的鳥類有哪些?」與人親近的鳥類, 每片羽毛滿載著風而來, 將會透過講座的方式為您解開疑惑。
徹夜悲鳴的鳥-夜鴞

1/8/2014|次數 6356

Translation :Levi Wu


 

徹夜悲鳴的鳥-夜鴞


月明洞一入夜, 在城徨堂小徑及圓山附近就會傳來夜鴞凄涼的悲鳴聲。老師的詩或話語中偶爾會提到夜鴞。在棲息於韓國的鴟鴞科鳥類中, 夜鴞體型是最小的。目前被列為天然紀念物第324-6號。

夜鴞體長18.5~21.5公分, 體色呈灰色、灰褐色、紅褐色。

與其他鴟鴞科鳥類一樣, 臉部扁平、雙目和耳羽在臉盤中央的凹處, 視覺敏銳、聽覺神經發達; 有著銳利的喙與尖銳的腳爪, 會捕捉小型兩棲、爬蟲、昆蟲等多樣性的動物作為食物。

夜鴞廣泛分佈於歐洲大陸中部以南、撒哈拉以南的非洲、韓國、日本及東南亞一帶。主要多在住家附近的郊區、公園、林地一帶出沒、繁衍, 是一種罕見的夏候鳥。



滿腹遺憾的鳥

 

古代韓國為農村社會, 因此每當聽到夜鴞「咕嚕嚕~咕嚕嚕」的啼叫聲時, 便會聯想到可能是能用的飯鍋很少, 導致肚子「咕嚕咕嚕」作響。夜鴞因而成為蘊含庶民悲歡之鳥。(夜鴞的叫聲類似「솥적」, 在韓文中的意思是「飯鍋很少」)

此外, 夜鴞在不同地區有不同的典故。有此一說是母親或姊姊犧牲自己來守護家人, 後來人們將她們對家人思念之情寫成故事而流傳下來。在文學上也將此遺憾情緒透過詩或文章等方法呈現。這裡有一則和夜鴞相關的傳說。


從前在某窮苦人家有一位名為「小華」的女孩, 個性開朗乖巧。但由於家境清寒, 即便到了十六歲也沒有人願意娶她,她雙親擔心不已。後來某天, 有一大戶人家突然出現,說願意讓小華作自己家的媳婦。出嫁前, 小華父母百般叮嚀小華說:「小華啊, 縱使之後被婆家刁難, 妳也一定要忍耐。至少妳在那不會挨餓, 還是比住在這裡好上許多。」

嫁過去的第一天, 婆婆就對小華說:「如果飯一次煮太多就會有剩, 所以記得只要煮一次就好。」於是小華付出精誠把飯煮得既不軟也不焦, 然後付出精誠幫婆婆、先生和小姑盛好飯, 但卻沒有為自己留任何飯。飯鍋太小了, 最多也只能煮五碗飯而已。即便如此, 她也不能違背婆婆的交代再多煮一鍋飯。

沒辦法好好吃飯的小華, 埋怨著把自己嫁到有錢人家的親生父母, 後來便餓死了。滿腹遺憾的小華即使死了也無法去到九泉, 只能化為一隻鳥,不停「咕嚕嚕~」地啼叫。這意味著因飯鍋太小而餓死, 帶著不滿而發出的哀怨聲, 於是可以被稱作「飯鍋鳥」。




滿腹辛酸故事的夜鴞


最近每到夕陽落日時分, 就會傳來哀切悲鳴的「夜鴞」長啼聲。聽起來何其悽涼心酸。不妨在內心中描繪那悲鳴聲看看吧! 赤紅如血的喙更是讓古代的人堅信夜鴞是一種直到血都吐盡為止都會啼叫的鳥。



在月明洞的夜空中, 從那遠處傳來的夜鴞啼叫聲…彷彿代替著在此思念聖三位和主的我們, 不停地悲鳴, 直到肝腸寸斷。



夜鴞 1


悲鳴徹夜的鳥啊
你有何等深奧的心事呢
發出哀怨之聲的
都有屬於他的一段故事
讓整座山林為之震動
撼動著夜晚
連內心深處都為之悸動
你的哀切悲鳴 何其深沈
讓人們都為自己感傷

原來啊、一點都沒錯、果然沒錯
我的心 天的心
或許那鳥
了然於心


節錄自鄭明析牧師「靈感的詩 第2集」



 

밤새워 우는 새, 소쩍새


월명동 밤이면 성황당 길이나, 둥글레산에서 들려오는 구슬픈 새소리 소쩍새이다. 선생님의 시와 말씀에도 간혹 나오는 이 새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올빼미과 중에서 가장 작은 새로 천연기념물 제 324-6호에 등록되어 있다.

몸길이가 18.5~21.5cm이고 잿빛이 도는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인 몸색깔을 가지고 있다.

이 새는 다른 올빼미류와 마찬가지로 편평한 얼굴에 앞으로 모아진 잘 발달된 눈과 귀,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으로 작은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등의 다양한 먹이를 사냥하는 새이다.


분포는 유라시아 중부이남·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한국·일본 및 동남아시아까지 분포한다. 주로 민가 주변의 야산·공원·산림등지에서 생활하며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여름철새이다.


한이 많은 새

 

한국에서는 ‘소쩍’ ‘소쩍’ 하는 울음소리가 ‘소쩍다’ ‘소쩍다’로 들려 ‘밥을 짓는 솟이 적다’  ‘밥 달라’ ‘밥을 달라’고 하는 의미로 옛 사람들의 농경생활 하는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새이다.


또한 지역별 많은 설화을 가지고 있어 가족을 지키다 목숨을 잃고 죽어서도 가족을 그리워하는 누이나 어미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여 문학에서도 한국의 한의 정서로 많은 시와 글 등에 매개물로 등장한다. 이 새와 관련해서 전해지는 슬픈 전설이 하나 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성격이 밝고 착한 소화라는 소녀가 있었다. 소화가 열여섯 살이 되어 너무 가난하여 데려가는 집안이 없어 부모님들은 걱정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화를 며느리로 삼겠다는 부잣집이 나타났다. 시집가기 전 소화를 불러 소화의 부모님은  “소화야, 시댁 어른들이 구박해도 꾹 참고 살아야 한다. 그래도 밥은 굶지 않을 테니 여기보다는 살기 편할 게다” 하시며 당부하였다.


시집 온 날 첫날에 시어머니는  "밥을 많이 하면 찬밥이 생기니 꼭 한 번만 하도록 해라” 라고 소화에게 말했다.소화는 밥을 밥이 질거나 타거나 하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밥을 하였고 시어머니,남편,시누이 밥을 정성스럽게 담았지만 정작 자기 밥은 없었다. 솥이 작아서 항상 다섯 공기밖에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신 것을 어기고 밥을 두 번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밥을 챙겨먹지 못한 소화는 부잣집에 시집보낸 부모님을 원망하며 굶어 죽고 말았다. 한이 많은 소화는 죽어서도 저승에 가지 못하고 한 마리 새가 되어 ‘솥적 솥적’ 울고 다녔다. 솥이 적어 굶어 죽었다는 원망의 소리였다. 그래서 그 새를 ‘솥적새’라 하였다.




슬픈 사연이 많은 소쩍새


요즘 해질 무렵이 되면 슬픈 소리를 내면서 우는 '소쩍새'. 얼마나 구슬프로 애처롭게 드리는지 마음 속으로 그 소리를 그려보라. 소쩍새의 입속이 핏빛처럼 붉어서 옛날 사람들은 이 새가 피를 토하고 죽을 때까지 운다고 믿어 왔다고 한다.



월명동 밤하늘 저 멀리서 들려오는 소쩍새 소리는 이곳에서 성삼위와 주님을 보고파하는 우리를 대신해 피를 토하고 슬피우는 것 같다.



소쩍 1


밤새워 우는 새야
너 무슨 사연이 그다지도 깊으냐
슬픈 소리를 내는 것 치고
사연 없는 자 그 어데 있으련만
산을 울리고 밤을 울리고
심정의 속까지도 울리는
네 슬픈 소리는 너무도 진해
모두 자기 인생들 슬퍼지게 하는구나

그렇구 그렇지, 그러하구 말구
저 새가 혹여 내 마음 하늘 마음
알까 하노라


-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2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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