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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의 독자적 음악 세계, 신앙 고백과 하나님의 사랑 담아내다

- “명곡에서 하나님이 느껴지는 것은 그의 삶이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했다…

- ‘아름다운 돌보석 축제’, 첫 세계명곡합창대회 성료...‘웅장한 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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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명곡합창대회 본선 참가자들이 다 함께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다. 국내 선교회 소속 대형교회, 지역팀, 대만과 일본 교인팀 7개 팀이 `명곡`을 바탕으로 종합 예술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2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열린 기독교복음선교회 아름다운 돌보석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속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제1회 세계명곡합창대회’였다. 선교회 측은 이번 합창대회를 “정명석 목사가 하나님으로부터 감동을 받아 작사·작곡한 명곡을 다양한 팀이 개성 있게 표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명곡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을 일컫는다. 메시지가 분명하고 시대적 맥락을 담으며,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대표적으로 그레고리오 성가가 있다. 천 년 이상 전승된 이 음악은 단선율의 자연스러운 흐름, 라틴어 억양을 살린 구성, 성전을 울리는 깊은 울림으로 고전 음악의 기반을 형성했으며,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적 기준에서 보면 단순한 선율과 반복 구조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많은 이들은 그레고리오 성가를 듣고 깊은 영적 경험을 했다고 증언한다. 정 목사의 명곡은 이러한 그레고리오 성가의 양식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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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 목사가 깊은 영감의 세계에서 하나님과 성령님의 감동으로 작사·작곡한 `명곡`은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과 위로, 신앙적 경험을 그린다. 이들 명곡들은 비슷한 느낌의 곡이 없을 정도로 깊고 강렬한 개성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이 그의 곡을 명곡으로 평가한 이유

제1회 세계명곡합창대회의 심사위원단은 정명석 목사의 곡을 명곡으로 평가하는 이유를 네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독창성이다. 한국 음악계에는 약 3~4천 곡이 존재하지만, 정 목사의 곡은 유사한 가사나 멜로디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개별성이 뚜렷하다. 이는 그가 하나님께 받은 영감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된다.


둘째, 곡의 내용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푸는 사랑과 위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대중가요가 허무와 슬픔의 사랑을 다룬다면, 정 목사의 곡은 영적 치유와 신앙적 경험을 제공한다.


셋째, 작곡 방식이 다르다. 일반적인 작곡은 먼저 멜로디를 완성하고 나서 가사를 붙이는 반면, 정 목사의 곡은 먼저 받은 ‘말씀’을 음악적으로 풀어내어 자연스러운 전달력을 가진다.


넷째, 정명석 목사는 오케스트라 곡을 들은 적이 없어도 지휘를 하고, 하루에 20여 곡을 즉흥적으로 작곡할 만큼 깊은 영감의 세계에서 하나님으로부터 감동을 받아 음악을 만든다.


편곡가의 평가 “모두 깊고 강렬한 개성을 지닌 곡들이었다”

작곡가들의 음악에는 각자의 사상과 삶이 반영된다. 바흐는 논리적이고 정교한 구조를, 모차르트는 매끄럽고 우아한 선율을, 베토벤은 강렬한 대비와 극적인 전개를 특징으로 한다. 이처럼 음악은 작곡가마다 ‘지문과 같이’ 고유한 패턴을 갖는다. 정 목사의 명곡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의 곡은 한국적 정서와 고전적 단순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개인적 신앙 고백부터 공동체의 역사와 하나님의 사랑까지 폭넓게 담아낸 독자적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그의 곡을 오랫동안 편곡해온 한 편곡가는 “비슷한 느낌의 곡이 없어서 늘 답을 찾기 어려웠다. 모두 깊고 강렬한 개성을 지닌 곡들이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은 대개 특정 인물이나 사건, 혹은 후원자를 위해 쓰이기 때문에, 그 작품이 만들어진 목적을 이해할수록 해석의 깊이가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베토벤의 하일리겐슈타트 유서 시기 작품들은 청력을 잃어가던 절망 속에서도 창작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그의 결심이 반영돼, 특유의 긴장감과 고독이 음악적 구조와 감정의 밀도로 드러난다고 평가받았다. 작품은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작곡가의 삶과 정신을 비추는 거울로 기능한다. 작곡가는 자신의 내면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드러내기 때문에, 그 배경을 이해할수록 작품 해석은 더욱 깊어진다.


선교회 관계자는 “정명석 목사의 명곡에서 하나님이 느껴지는 것은 그의 삶이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했다는 증거”라며, “작곡과 작곡가의 연관성은 예술가의 삶과 철학이 음악에 투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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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대회에서 `웅장한 상`을 수상한 2세 합창단은 준비 과정중 사연에서 영광 무대까지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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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명곡합창대회가 열린 월명동 자연성전에는 1만여명의 청중들과 신입 교인들이 함께하며 은혜와 감동과 치유의 순간을 경험했다.


‘상천하지 미의 여신 성령님’ 합창한 2세 합창단, 수준높은 실력 선보여

올해 명곡합창대회 본선에는 국내 지역과 대만, 일본 등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의 종합 평가와 청중투표를 통해 예술성이 높게 평가받은 3개 팀이 상을 받았다, 그 중 웅장한 상을 받은 2세 합창단의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상천하지 미의 여신 성령님을 합창한 2세 합창단은 중·고등학생부터 가정을 이룬 성인까지, 선교회에서 성장한 65명이 함께한 팀이었다.


지휘를 맡았던 2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평 없이 하나 되어 연습하는 2세들의 모습을 보며 이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상세계구나라는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상천하지 미의 여신 성령님은 성령님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상천하지 최고의 미로 표현하며, 외적 아름다움보다 성령님과 함께할 때 드러나는 내면의 미를 강조한 곡이다. 정명석 목사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마지막에 나타난다. 성령님이 마지막에 오셔서 함께 하셨으니 잘 하자고 하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곡의 사연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월명동 자연성전의 자연 친화적 공간이 무대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감동적인 공연이 됐다”며, “세계명곡합창대회는 앞으로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기사원문 : [한강일보]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0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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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2/11/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