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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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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소나무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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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의미
“나도 해봐야지~ 아빠는 힘이 ‘개’ 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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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J-12 1부
‘프로듀스 J-12’를 시청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오늘은 예수님의 수제자를 뽑기 위한 마지막 관문, 바로 top 12를 뽑는 날입니다.어떤 분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 모두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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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에서
최근 엄마는 허리 수술을 하여 일을 하면 안 되기에 늦가을 모든 밭일은 내 몫이 되었다.내 지금까지 손에 물은 묻혔을지언정 흙은 묻히지 않았는데, 낫과 호미, 괭이를 들고 늦가을 밭작물 추수에 온몸을 불사르게 되었다.엄마가 보기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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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에서
동생과 떠난 제주여행 마지막 날. 억새가 장관인 산굼부리의 정상에 오르니 갑자기 지름 500m 깊이 100m 정도의 큰 스타디움 같은 분화구가 펼쳐졌다. 온갖 종류의 나무와 풀들이 분화구 안에서 단풍이 들어 가을 햇살에 거대한 파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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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세지를 먹었나
스위스의 종교개혁가 츠빙글리.츠빙글리는 독일의 루터보다 몇 개월 뒤인 1494년 1월 1일 914m 고지대인 스위스 토겐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다른 도시로 가 언어와 인문학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다가 1년간 신학 공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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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對 비범
19세기 후반 영국 판타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사람인 조지 맥도널드의 자녀는 무려 11명이었다.그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야기책을 읽어주고 때로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주기도 하였다.이것은 맥도널드의 인생을 바꿔주는 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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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선물
그저 빨간색에 내 마음이 붉어질까그저 노란색에 내 마음이 이렇듯 설레일까..눈 기쁘고 마음 기쁘니고개 돌리는 곳마다네가 활짝 피어있어서다.해가 져서 달이 비쳐도그 마음 여전하구나그야말로눈 호강 마음 호강이다.울긋불긋 휘황찬란너 단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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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
작년부터 블로그에 감사 일기를 쓰고 있다.사흘에 한 번, 일주일 혹은 한 달에 한 번, 민망하지만 몇 달에 한 번 쓸 때도 있었다. 선물을 받거나 맛난 음식을 먹을 때만 쓰다가 20일 전부터는 매일 쓰고 있다.(그동안 매일 선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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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인도의 위대한 지도자 간디.그가 살던 때는 조혼풍습이 있어 10살 이전이나 10살 이후가 되면 바로 결혼을 했다.간디 역시 일찍 13살 때 결혼을 했다.그의 자서전을 보면 조혼의 폐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조혼의 단점 중 하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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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사진기
여기는 뇌 전문병원입니다.휴돌이는 의사와 상담하고 있습니다.“의사 선생님, 제가 좀 이상해진 것 같아요.”“무슨 일이 있었는데요?”“자꾸 엉뚱한 생각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요.&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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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부수자
어느 날, 첫째가 거실에서 새로 산 장난감을 조립하고 있었다.구슬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 수 있도록 길을 만드는 장난감이었다.한참을 뚝딱거리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린다.“도와줘. 아빠맨!”둘이 다시 한참을 조립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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