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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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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타산지석
“아, 왜 그러는데?!! 그냥 옆으로 가~!”운전을 하면 혼잣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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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쏴아 강한 물줄기는 아니어도넉넉하게 젖게 할 수 있어큰 것은 아니어도원하는 것 담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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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취감
블로그에 100일 동안 감사 일기 쓰기 도전을 했다.감사 일기 쓰는 시간은 길어도 15분을 넘지 않았지만, 무언가를 백일 동안 빠지지 않고 한다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다.또 공개적으로 하다 보니 블로그 이웃들의 시선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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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붓걸음
붓글씨(캘리)를 쓴 지도 일 년이 되었다.나는 작품 반이라고 맨 앞자리에 앉았다.“어머, 흘림 처음 썼다면서 왜 이리 잘 써요?”강사님의 칭찬 소리에 뒤를 힐끔 쳐다보았다.중급반 사람들이 큰 붓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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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한대로 Ⅱ
과거의 약속 어느덧 현재의 열매 되어 왔네 과정중의 어려움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막함의 연속 포기와 낙심의 여러길에서 그 약속 그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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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돈가스
아침, 어제저녁에 먹었던 돈가스를 꺼냈다.신랑이 한 입 깨물더니 얼굴이 더 못생겨졌다.“이거 언제 산 거야?”“어제 저녁때 맛있게 먹은 건데.”“왜 이리 딱딱해. 돌 씹은 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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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버블티
1월 말, 첫째와 지하철을 타고 박물관으로 가고 있었다.중간에 환승하다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타로 버블티 큰 사이즈 3000원’이게 웬 횡재냐. 버블티를 저 가격에?“주안아, 저거 먹자. 엄청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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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치 말아라
그게 뭐니?흑흑흑흑이거 치워 방해돼뚜욱뚜욱그런다고 되겠어?주룩주룩이제 그만둬꺼이꺼이그럼에도 불구하고낙심치 말자포기치 말자끝에는 있으니끝까지 하는 것이인생의 근본 도리끝까지 보고이야기하자너와 나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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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졸업식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졸업식이 되면 눈물 콧물 흘리며 여기저기에서 훌쩍이던 슬픈 졸업식이 떠오른다.그 옛날 꽃다발 구경하기 어려웠던 시골,도시에서 온 꽃다발을 들고 가슴 설레는 졸업식을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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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없애기
새해가 밝았다.다이어트에 다시금 눈이 떠졌다.언젠가부터 몸이 둔해진 것 같아 먼저 뱃살을 만져보았다.어라?배 둘레에 크림빵 6개 정도가 띠를 두른 것 같다.말랑말랑 촉감도 비슷했다.열심히 운동한 것 같은데 왜 이런 게 잡힐까?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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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선물이야
The Present is A Present.지금은 선물이야.과거에 집착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전전긍긍한 날도 많았다.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잘못은 새롭게 고치고올바른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 최선을 다한 오늘의 삶을 산다면이보다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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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지도서
1945년 해방둥이인 어느 멘토의 초등학교 시절, 형편이 어려워 교과서도 없이 학교에 다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교과서도 없는 그 소년의 친구에게는 '전과 지도서'란 책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교과서 문제의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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