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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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使命黃牛般的針,停止刺戳。新的日頭開始升起五彩繽紛、七道光彩,大大彰顯天的徵兆。連所有萬物也俯瞰光明屈指期盼此時如此生活過來的眾子女,今天也觀望不像樣的地方逐漸遺忘天的約定 我,若要許願 那些瞎眼的得以看見屬於自己的嶄新世界那些生病的能夠在嶄新蒼穹下盡情奔跑玩耍我烏黑的毛髮因殷殷期盼光明而脫落我會一直做到乘以√2為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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