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9장 1~5절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다니엘 12장 4~7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 그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깨닫다>라는 말은 사전적 의미로 ‘근본적으로 알았다’라는 표현입니다.
부분적으로 안 것이 아니라 <확실히 아는 것>이 ‘깨달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신앙적으로 <깨닫다>라는 말은
영에서부터 육신에 이르기까지 확실하고 뜨끔하게 하나님이 전달한 것을 아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깨닫지 못하면 근본을 모르기 때문에 제 갈 길을 갈 수 없지만
사고, 사상, 정신이 온전한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깨닫게 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되어 진리의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귀한 하나님의 말씀도 듣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해야 이루어질 것이 이루어지고, 풀어질 일이 풀어집니다.
그러니 모두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말씀을 깨달으면 즉시 행하기 바랍니다.
보려고 해야 보이듯, 깨달음도 깨달으려 해야 깨달아지니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 확실히 깨닫고 알고 행하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