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기독교복음선교회, 창립 45주년 맞아 '화합과 평화 위한 구국기도회' 열어

온·오프라인 통해 대만·일본·미국 등 70여 개국회원 간절한 기도로 호소
거짓방송, 가짜뉴스를 근절하는 100만 탄원서 서명운동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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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복음선교회 공동대표인 정용석 목사가 1978년 창립된 후 올해 4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회를 밝히며 인사말을 전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국내 200여개, 세계 70여개국이 동시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세계평화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지난 15일 일요일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도로에서 수십만 JMS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교인은 20여만 명(주최측 추산)이었고, 전 세계 73개국에 실시간 중계방송과 함께 했다. 이는 지난 8월 20일 서울 시청대로 앞 5만 집회 이래 최대 규모다.

이날 개회사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 정용석 공동대표는 “1978년에 설립하여 올해 45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 지구촌에 오직 하나님 사랑의 실천으로 현재 국내 200여개, 세계 73개국 교회설립과 더불어 수십만 교인으로 세계적인 선교단체로 성장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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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협의회 곽동원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큰 환난을 겪었다. 각종 미디어들의 편파방송과 악의적인 편집영상, 증거도 없는 악의적 고소, 수사관의 압수조서 허위작성, 재판부의 불공정한 편향적 재판 등 이룰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으로 지난 1년의 시간을 지냈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JMS 교인들은 전국 주요 도심·법원 수십 군데에서 1인 시위와 더불어 다수의 집회를 진행하면서 정명석 목사님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한 수많은 몸부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많은 노력들이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재판의 진실이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와 700명의 평화합창단은 식전행사로 시작했다. 기도회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 기도행사로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중국의 대만침공우려 등 전 세계가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며 세계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 2부에서는 북한의 전쟁위협 증가와 각종 사회문제들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도, 3부는 현재 선교회와 교인들이 겪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극복하기 위한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해외 신앙스타들도 참석해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만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역에 인생을 바친 사람들로써, 이는 예수님과의 영적사랑을 말하는 것이지 결코 육적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허위와 왜곡으로 가득 찬 가짜 다큐 방송과, 검증되고 확인되지 않은 거짓 뉴스 보도로 마녀사냥을 하는 언론을 통해 정명석 목사님의 명예와 우리의 삶은 송두리째 짓밟혀 버렸고, 하늘 뜻 길을 가는 우리의 명예롭고 자랑스러웠던 신앙스타인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 대상이 되었다며 비통함을 전했다.

JMS회원들은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100만 탄원서 서명운동과 함께, 전 세계 수십만 회원이 참여한 ‘화합과 평화를 위한 구국기도회’와 같이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정 목사와 공범으로 기소된 6명의 결심공판과 관련하여 정범과 공범이 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을 때에는 통상적으로 같이 판단을 해야 함에도, 이러한 절차를 무시한 채 범의 재판이 먼저 이루어진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평가되고 있다.

교단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선교회에 대해서 편파적인 보도와 악의적인 영상으로 인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내부적으로는 선교회 전체가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내부결속력을 다지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사원문 : [경북신문] http://www.kbsm.net/news/view.php?idx=4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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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6/10/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