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기독교복음선교회에 대해 묻고 답을 듣다

Q. JMS는 정명석 목사의 이니셜인가요?
A.JMS는 흔히 정명석 목사의 이니셜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Jesus Morning Star(예수님의 새벽별)로 정명석 목사의 이니셜이 아닙니다. 게다가 선교회의 공식 명칭 역시 아닙니다. ‘새벽별’은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계시록 22장 16절에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신 말씀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이름에는 어둠 속에서도 방향을 밝혀주는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겠다는 신앙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이러한 뜻을 따르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JMS는 특정 인물의 이니셜이 아닌, 성경적 의미에 뿌리를 둔 신앙적 표현입니다.

Q. 선교회의 가르침은 기존의 기독교 교단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A. 선교회 교리는 성경의 말씀을 기존 문자주의 해석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해석하며 개인의 삶의 변화와 실질적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가르칩니다. 더불어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절대 중시하며 기존 교단의 다소 정형화된 형식과 달리 실제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1:1 교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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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회의 핵심지 월명동 자연성전은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구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Q. 선교회를 향한 부정적 시선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A.선교회는 오해나 편견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꾸준한 소통과 진정성 있는 삶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되, 정직하고 성실한 신앙 실천으로 진정성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응이라고 믿습니다. 더불어 대외적 소통 활동 강화와 교류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Q. 정명석 목사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A.선교회는 정명석 목사의 무죄를 주장하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부 언론이 반 JMS세력과 전 JMS교인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부각하며 왜곡 보도해 온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선교회는 사법 절차를 존중하나,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선교회의 본질인 말씀을 중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 역시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입니다.

Q. 선교회에서는 구원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가르치나요?
A. 선교회는 지금 이 시대를 하나님의 구원역사 6천년의 기반 위에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실현되는 마지막 천년 역사라고 봅니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단순한 신앙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주인공이자 사명자입니다. 그렇기에 시대의 말씀을 듣고,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사랑을 이루며, 복음을 전파하며 사는 삶을 강조합니다. 이는 성경에 예언된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된 성도들의 사랑의 역사’를 이 땅에서 실현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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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이 재림해 믿는 자들을 휴거시킨다고 했는데, 선교회에서는 이를 어떻게 해석하나요?
A. 선교회에서는 2천년 전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육이 아닌 영으로 부활했다고 해석합니다. 이 시대 영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은 그 앞에 영적 신부로서 사랑의 조건을 세운 사람을 사명자로 삼아, 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새 시대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이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지상에선 나의 삶이 천국의 삶으로 변화되는 것, 영계에선 성장한 영(Spirit)이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선교회는 ‘휴거’로 해석해 전하고 있습니다.

Q. 선교회에서 기성 기독교 교단에 비해 청년층과 대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선교회는 말씀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회복하고, 인생의 참된 방향과 의미를 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자기계발, 진로, 인간관계 등 현실적인 고민에 해답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해왔습니다. 게다가 청년들에게도 사명과 역할이 적극 부여되어 주체적으로 교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신앙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도 젊은 세대의 감성을 끌어당기는 요소입니다. 이처럼 신앙과 현실, 감성과 실천이 융합된 환경은 자연스레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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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교회 교회를 다니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A.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교육을 중요시합니다. 각 지역의 선교회 소속 교회에 처음 방문하는 분은 기초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의 핵심을 배우고 일정 기간 말씀과 삶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신앙의 의미와 방향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후 본인의 뜻에 따라 정식으로 예배 공동체에 참여하게 됩니다. 모든 과정은 자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Q. 선교회의 결혼 제도인 ‘축복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축복식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신앙으로 성장한 남녀가 결혼할 때가 되어 부부로 언약을 맺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선교회 청년들은 창세기 1장 28절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말씀에 따라, 먼저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최우선으로 사랑하며,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후 일정한 나이와 가정을 이룰 준비가 되었을 때 결혼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충분한 대화와 만남, 기도를 통해 결혼 여부를 결정합니다.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축복식을 통해 믿음 안에서 가정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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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교회에서 ‘신앙스타’는 어떤 역할을 하는 부서인가요?
A. 축복식이 육적으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이루는 것이라면, 신앙스타는 천주교의 신부와 수녀처럼 결혼하지 않고 평생 하나님께 헌신하겠다고 서약하고 결혼하지 않고, 전 생애를 하나님께 헌신하며 사는 영적 신앙의 삶을 말합니다. 신앙스타는 남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정명석 목사도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 변치 않는 영적, 정신적 사랑을 드리며 신앙스타의 표상적 삶을 살아왔습니다. 축복식과 신앙스타 두 길 모두 하나님의 사랑의 창조 목적을 이루는 길이며, 본인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선교회에서 사사부와 대외협력국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알고 싶어요.
A. 선교회에는 다양한 직군의 회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사부’는 구약 성경의 사사(士師) 개념에서 유래한 부서로, 조직의 명칭 또한 ‘백합’, ‘아가페’, ‘기드온’, ‘시온’, ‘미카엘’ 등 성경에서 차용된 이름이 많습니다.
‘대외협력국’은 외부 기관과의 소통, 민원 응대, 갈등 예방 등을 위해 구성된 공식 부서로, 일반 교단의 사회선교국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는 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정상적인 조직입니다.



기사원문 : [한강일보]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0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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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1/7/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