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2025 임진강 조각돌, 천태만상’ 수석전 열려

- 서울 새벽별 창립 6주년 기념… 8월 31일까지 행복갤러리


1.jpg

▲ 이완우 작가의 ‘2025 임진강 조각돌, 천태만상 수석 전시회’가 서울 새벽별 행복갤 러리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열린다.


임진강에서 채집한 황석(黃石) 수석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2025 임진강 조각돌, 천태만상 수석 전시회’가 서울 새벽별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행복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수석 애호가와 자연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시 주제는 ‘천태만상(千態萬象)’. 한국예술수석회 초대회장을 지낸 이완우 작가의 대표 수석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며, 임진강 황석이 지닌 독특한 표정과 자연이 빚어낸 조형미를 통해 관람객에게 자연예술의 깊이를 전한다.

이 작가는 “예술적 감각이 있는 분이라면 작품을 보는 순간,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의 표정과 생명력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 새벽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작품 소개와 함께 회원 간 교류, 자연예술의 가치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진강 수석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자연 속 삼라만상의 모습을 담은 수석을 통해 관람객이 자연의 여유와 심미안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행복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사원문 : [한강일보]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00402

조회수
137
좋아요
0
댓글
0
날짜
21/7/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