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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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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施予人類的恩惠極其多, 多到無法用言語說盡。
-天的話 我的話 5-
為人父母後, 才有那麼一丁點的瞭解。那「到底花了多少心思在我身上」的事實。直到成長完全, 他們都在我身上費盡心思了。沒有達到那位置是無法明白的。那些認為靠自己長大的人是沒有資格成為大器皿的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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