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운의 숫자 ‘7’을 좋아한다.
중국인은 ‘8’을 행운의 수로 믿고 있어,
2008년 8월 8일, 오후 8시 8분에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1부터 7까지 숫자에 담긴 의미를 보자면
1은 시작을 나타낸다. 다른 수를 낳는 기본이며, 행운의 숫자이기도 하다.
2는 균형과 대비를 이루는 수로 하늘과 땅 등의 한 쌍이 되어 균형을 이루며
3은 삼각형 천지인 진선미 등을 나타낼 때 쓰이며 안정감을 낸다.
4는 ‘죽을 死’와 음이 같아 병원에서는 4층 대신 F층이라고 쓰인 것을 보았을 텐데
불행의 의미이기도 하다.
5는 오륜기 등 조화를 나타내는 수이며
6은 나쁜 유혹에 주로 쓰이는데 성경에 사탄을 666에 표현 하며 공포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숫자이다. 그런데 6은 끝내는 수로도 쓰이는데 창세기에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와 인간 창조를 끝내셨다.
마지막으로 7은 신비로운 수로 7대 불가사의가 가장 유명하다.
행운의 수이기도 해서 운동선수들의 백넘버로도 자주 쓰인다.
성경에 나오는 3년 6개월, 7일, 21일, 40일, 40년, 400년 등
하나님 역사에도 ‘수’는 큰 의미가 있다.
‘수’에는 각각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기에 그 상징성을 알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
그러했기에 피타고라스학파는 ‘만물은 수로 이루어졌다’라고 주장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