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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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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局長」的三分錢專欄時間! 局長的文筆水準或許不值「三分錢」…但還是解開主日話語後採用世上的語言撰寫成專文囉。
’유종‘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有終卽美)
어김없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누구나 이맘때면 한 해를 돌아보게 되고 어떻게 마무리를 잘 할 것인가 생각이 깊어 집니다.심리학 용어 중에 ‘최근 효과(Recent Effect)’란 게 있습니다.단어 그대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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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다’ 그래서...
위장질환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위에는 양배추가 좋다.’위가 좋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모두 들어 봤을 것 같습니다.필자 역시 어렸을 때부터 위가 좋지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좋다 말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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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인간의 시각, 신의 관점
필자는 국내 몇 곳 없는 천도교(天道敎) 재단의 학교를 다녔습니다. 3년간 한 주도 빠짐 없이 진행 되었던 종학(宗學) 시간을 통해 배운 천도교의 교리는 기독교 지식밖에 없던 제게는 생소하면서도 매우 놀랍게 다가왔던 기억입니다.&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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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오늘 하루만 살아 내면 된다
"그저 오늘 하루만 살아 내면 된다."불우한 환경에 희망이라곤 도저히 찾을 수 없어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고 있는 한 아이에게 누군가 ‘(인생은)오늘 하루만 살아 내면 되는 거야,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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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컵을 두고...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을 바라보는 입장은 ‘반 밖에 남지 않았다’와 ‘반이나 남아 있다’로 나눠진다는 말은 자주 들었습니다.‘반 남은 물’은 객관(客官)이고 사실(F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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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푼에세이) ‘살아라'는 명령, 생명(生命)
누구라도 인간적으로 신속하게 겸허해질 수밖에 없는 순간들 중 하나는 ‘고통으로 야간에 응급실을 향해 갈 때’ 입니다.이 때는 본인이 아프든 그 가족이 아프든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것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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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를 만나는 때
“이는 죽은 것과 진배없다.”“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까지 있을 줄이야…”최근 저의 상태를 설명하는 적절한 표현들입니다.가족, 지인들 심지어 하늘로부터의 ‘모든 기대를...
3,2981426
성산에 푸르른 사위솔(四位松)을 보라!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어디이든 '투자(Invest)'를 하고 삽니다.주식, 부동산 같은 전통적 투자 상품에서 가상화폐 같은 새로운 종목까지...종목 수는 헤아릴 없을 만큼 많고, 다양하지만 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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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트로트 그리고 선교
'우리는 고객 니즈 파악을 위한 시장 조사 따위는 하지 않는다' 했던 애플(Apple)사 스티브잡스(Steve Jobs, 1955~2011)의 발언이 생소하여 적잖이 놀랐었던 기억입니다.하지만 이제는 수많은 기업 경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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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그 공포와 고통을 인내할 수 있습니까?
'세 푼''짜리 글쓰기를 멈춘 지 꽤 오랜 기간이 흘렀습니다. 더 이상 미천한 글을 쓰는 것이 의미가 없다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지인이 선물해 준 ‘5년 후 나에게’’라는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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