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생명의 역사

본문 .

[본문]

마태복음 2장 6절

요한복음 3장 3절


 

사람은 누구든지 나는 날, 생명이 시작되는 날이 있고 생명이 끝나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죽음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벌써 생명이 출발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일단 생명이 출발했으니 부지런히 뭔가 깨닫고 부지런히 그날그날 할 일을 하면서 생명으로서 할 일을 해야 됩니다.

 

생명 중에 사람이 최고 높은 생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짐승, 그 다음에 생물들의 생명, 그 다음은 나무나 풀이나 곡식이나 물과 같은 만물의 생명들입니다. 생명들은 이와 같이 모두 계통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위의 더 큰 생명은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 바로 영혼의 생명입니다.

 

마태복음 2장 6절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않다.” 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태어난 마을은 정말로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예수님이 나시니까 커질 것을 생각하고 “너는 안 작다.” 이야기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시면서 그때부터 구원의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4천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생명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그 생명을 철저하게 보호했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역사를 시작해서 가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렇게 해를 주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죽이러 쫓아다녔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그만큼 무식한 짓을 합니다.

 

여러분도 생명을 해하는 일이나 생명을 귀히 보지 않는 그런 사고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남의 생명을 귀히 보면 자기 생명도 귀히 살게 됩니다. 생명들을 귀히 봐야 됩니다. 가축이든 동물이든 나무든 모든 것을 귀히 봐야 됩니다. 귀히 보지 않으면 생명이 죽습니다.

 

지구촌에서 생명을 제일 사랑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 메시아입니다. 메시아는 누가 됐든지 생명을 죽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제일 생명을 사랑합니다. 자신이 생명을 기르고 낳고 창조했기 때문에 생명의 존엄성을 최고로 보는 것입니다.

 

생명을 사랑치 않는 자는 역시 생명의 세계가 번져갈 수 없습니다. 나무나 모든 무생물까지, 돌까지도 사랑해야 됩니다. 생명 중에서도 인생의 생명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의 역사를 남기며 가야 됩니다!

 

니고데모는 이스라엘 나라의 율법 선생이자 종교의 선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야 하늘나라로 간다.” 하니 “예수 선생님, 어떻게 또 납니까? 내가 났는데 또 납니까? 하늘나라 가려면 또 나야 됩니까?” “그런 것이 아니다. 육신은 부모가 낳은 것이지. 육은 육이 낳는 것이고 영으로 나야 된다. 성령으로 다시 나야 된다.” 했습니다.

 

성령으로 난다는 것을 잘 깨달아야 됩니다. 육신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랑해서 생명의 유전자가 하나 되었을 때 육신이 탄생되지 않습니까?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이 사랑으로 일체 되어서 영혼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으로 나야 됩니다. 성령으로 나야 그 난 영이 하늘나라를 상속 받고 하늘나라를 갈 수 있습니다. 육신은 그 나라를 못 갑니다. 어떻게 납니까? 하나님을 믿어야 되고, 그 말씀대로 행해야 되고, 하나님이 보낸 자 메시아를 믿어야 됩니다. 그럼으로 성령으로 낳은 바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나신 자입니다.(마1:20) 영도, 육도 성령으로 잉태된 바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잉태되고 뜻으로 났습니다. 그리고 영적 세계는 그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태 안의 적부터 믿게 되었으니 역시 성령으로 난 바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모든 것을 육신을 중심한 율법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때부터는 심령법, 마음법이 되었습니다. “거듭나라. 네 영혼이 잘 되리라. 네 영이 죽었다. 살아나라. 육신이 죽은 것이 아니고 영이 죽었다. 행동 안하니 영이 죽었다.” 하며 영적 세계를 길러 왔습니다. 예수를 믿고 좇아다니고 말씀을 좇고 하는 것이 영적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그럼으로 영이 출발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영적인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생명의 역사는 남의 생명을 귀히 여기고 자기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매일 웃으면서 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활 속에 하는 것을 다 하나님께서 보십니다. 생활 속에 깨끗하게 살고, 웃으면서 사랑하며 살아야 됩니다.

조회수
21,609
좋아요
0
댓글
9
날짜
16/3/2007 23: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