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내게 배워라 결국 도적같이 와서 다 이뤘다

본문

<이사야서 66:15-16>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보라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 당할 자가 많으리니”
<다니엘서 7:13-14>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이사야서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누가복음 2:11-14>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마태복음 24:29-31>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16: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베드로후서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구약에서 ‘하나님이 오신다. 강림한다.’, ‘메시아를 하나님이 보내신다.’하고 성경에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해 놓았습니다.
오늘 본문같이 그대로 이뤄지면, 웅장하고 신비하고 아름답고 엄청난 내용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불에 옹위되어 칼과 불을 가지고 악인들을 심판하려 강림하신다 하였고,(사 66:15~16)

<다니엘 선지자>는 밤에 어마어마한 이상을 보고, 인자는 하늘 구름을 타고 온다고 했습니다.(단 7:13)

그런데 엄청난 기대와는 전혀 상관없이 실제 그 예언이 이루어졌을 때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조용히 나시고 하나님은 본 자도 없이 조용하고 고요했습니다.
너무나 기대와 달라 충격이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또 다른 예언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예수님은 조용히 나시고 30년이 지난 후에야 30세부터 복음을 전하시면서 나타나셨고, 3년이 거의 되어서야 베드로가 깨닫고 “예수님은 메시아, 구약에서 기다리는 자”라고 고백했습니다.(마 16:16)
하나님은 예수님의 육신을 쓰고 말씀하시고, 구원역사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구세주를 알도록 그들의 소원대로 아픈 자를 고쳐 주는 구원역사, 사탄에게 매인 자를 풀어 주는 구원역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오면 아들의 권세를 얻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와 종의 주관권에서 자유로운 자녀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기대와 달리, 하나님의 약속은 조용하게 도적같이 이뤄졌습니다.
과거를 보나 현재를 보나 희망이 기대했던 것보다 실제로는 작게 이뤄져 실망을 하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이는 잘못 알고 기대해서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에 와서 희망한 것을 맞아도 실망하고, 제대로 맞지도 못한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이 원하시는 뜻에 합당한 대로 이루어지면, 계속 이루어져도 실감을 못 합니다.
은밀하게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뜻대로 합당하게 그 순간순간 이뤄 주시니 감사하며 기뻐하고 낙심 말고 행해야 합니다.

항상 지혜의 눈을 뜨고, 마음의 눈을 떠서 깨닫고 알아 기대한 것과 기도한 것들이 화려하게 이뤄지지 않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 지금도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의 그 뜻대로 해 달라고 맡기는 굳건한 삶이 되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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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30/8/2023 13: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