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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即使他們已離去
功績依然存留
即使他們青春已消逝
名字依然存留
即使他們說話聲已消逝
言語依然深深銘刻在石碑上哪
啊 如同在晦日發光的繁星般
那些名字在民族上空散發光芒
諸先烈那炙熱燃燒的氣息
與守護全人類的 神之靈
化為如太陽般熊熊燃燒的這民族之魂
使我們每個人的胸口都熊熊燃燒起來
那火焰將不斷燃燒直至這地球村消失
這民族
必定會實現理想世界
譯註:晦日,農曆每月的最後一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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