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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那月亮據說是李白想伸手撈取卻躍入水中而死之月人們一見了月 便沈浸在追憶做詩 吟唱、鄉愁滿溢有人說一見了月會將愛人思念 故鄉思念我則是感傷想起月村子飢餓過的人應能體會勒緊褲帶 犁著山坡的瘠田掙扎著下定決心 奮鬥生活咬緊牙關 堅定內心這樣日日下定決心生活的月村子依然在風雪中赤腳發抖打哆嗦在高高的月村子裡羨慕山下的日村子如此生活著的 我的手足比秋月更燦然的在腦海浮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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