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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只曾聽人提起的曠野
怎會從東到西
連一株翠綠的樹
連一根小草
都沒有
如此乾涸呢?
啊!寂寥的曠野
啊!孤單的曠野
啊!炎熱的曠野
啊!是片荒涼的大地啊!
是無雲的天空
無雨的土地啊!
神不存在的心
如同寂寥的曠野
如同乾涸的沙漠啊!
神
如同沙漠中的甘泉
也如同曠野中
不斷傾盆而下的雨水啊!
若在這曠野下起了雨
山嶺原野中
山川草木將鬱鬱蔥蔥
讓恩典的甘霖傾瀉而下
讓曠野般的我心中、你心中
山川草木鬱鬱蔥蔥
因而形成理想世界
-1994年8月26日
看到莫哈韋沙漠有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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