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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寒冷的夜 越來越深漫長的夜 越來越沈季節變遷白雲飄零在夜空 冬雁飛臨到了此時我回顧這一年起來 抬頭仰望為了未竟之事漫長的夜中徹夜未眠再過些時候如同杜鵑的啼泣都消失一般剩下的一個月也會不見青春亦然 人生亦然今年的一切 最終都會消失不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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