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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억나무 뮤지컬 30일에 대단원 마감...4000 여명 관람

 


기억나무 뮤지컬이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기억나무 뮤지컬은 환상소극장에서 지난 12월에 막을 올린 후, 4000 여명의 관객이 다녀갔고, 3번의 주연배우가 캐스팅이 진행되면서, 호평을 받은 뮤지컬 작품이다. 기억나무 뮤지컬은 세화문화 재단이 주최했다.


기억나무 뮤지컬을 쓴 이찬영 감독은 “이 작품에는 인재 뮤지컬단, 열정 힙합, 명 째즈단, 서울 하늘무용단, 남자 모델부 등 다양한 부서가 협력해, 만들었다”면서 “그동안 약 4000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고, 그중 1500명의 관객들이 새롭게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신앙을 시작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배우들과 스탭들은,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사랑의 기적과 생명의 역사를 수없이 체험했다”면서 “눈물로 화장이 다 지워진 관객들, 공연이 끝나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기도하는 관객들,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되찾았다고 고백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며, 주님께서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절절히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기억나무 뮤지컬 작품은, 성경구절 중에 마태복음 22장 36절 ~ 40절과 마태복음 25장 1절 ~ 13절을 주제로 ‘주님을 어느 정도로 사랑해야 하는지’를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한 여인의 ‘주님향한 눈물겨운 사랑’을 통해 되돌아보는 내용이다.


기억나무 뮤지컬을 관람한 한 관객은 “3번, 4번 봐도 눈물이 가슴에서 솟구치는 것을 억누룰 수 없었다”면서 “주님이 사람의 손을 통해 쓴 작품이 분명하다. 모든 것을 잃어도 주님만은 절대 잃지 않고 살겠노라 결심하는 작품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그 관객은 “6개월간 무료로 공연을 한 기억나무 뮤지컬단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밀알같은 희생이 먼 훗날 생명사랑의 역사에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출처] 주마음 뉴스

http://blog.naver.com/jumam777?Redirect=Log&logNo=12010788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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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5/5/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