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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기독교복음선교회 금산 교인들의 월명동 집회 현장 [下]

[특별취재]

기독교복음선교회 금산 교인들의 월명동 집회 현장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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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 목사의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집회장의 교인들


이기철목사 “솔로몬 재판처럼 참되고, 정직하고, 지혜로운 재판 이루어지기를”
정대운목사 “가짜 방송과,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정목사님의 명예 심각히 실추”


<上>편에 이어

이기철 목사는 또 “고소인들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서 그런 사건이 일어날 만한 은밀한 장소는 전혀 없다. 사방이 투명하게 공개돼있는 장소”라면서 “현장검증도 하지 않고 재판을 한다는 것은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없는 것으로 정명석 목사님의 성폭행 사건을 다루는 대전지방법원 형사12부에서 녹취파일의 증거능력을 심리하는 가운데 녹취파일 수사과정에 대한 수사보고서가 실수로 잘못 기재되었다는 경찰 수사관의 자백이 나왔다. 녹취파일의 조작여부를 밝히지 않고는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언제나 거짓은 드러나는 법으로 옛날 솔로몬의 재판처럼 참되고, 정직하고, 지혜로운 재판이 이루어기를 바란다”면서 “한 치도 억울함이 없이 사랑과 정의, 진실을 밝혀 주시기를 원하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민주공화국으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공평하고 재판에는 성역이 없으며 오직 진실과 사실만이 적용되어야만 하고 정치적 재판이나 감정적 재판은 죄악이다. 죄 없는 자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쓰러지는 일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그는 교육학박사로 자유총연맹 종교특위대표,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총재, 초교파초종교 총연합회 대표, 서울시 종교특위 대표다운 호소력으로 참석 교인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창원에 있는 주사랑교회에서 목회자로 시무하고 있는 정대운 목사도 연단에 올라 호소를 했다. 그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허위와 왜곡으로 가득 찬 가짜 다큐 방송과, 언론의 잘못된 뉴스 보도로 정명석 목사님의 명예가 심각히 실추되었고 또한 순수한 신앙부서인 <신앙스타>를 정명석 목사님의 성 착취대상으로 매도하였다”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에서 <신앙스타>는 천주교의 신부, 수녀처럼 결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만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역에 인생을 바친 사람들로 <신앙스타>는 여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있으며 특히 <남자 신앙스타>들은 대부분 한 교회의 목회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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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운 목사가 힘차게 공정 재판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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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측 인사들이 강연자(발표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천안 60대女교인 “35년째 교회생활 이런사건 처음.. 성전에 오시도록 기도 해”
“우리를 세뇌된 광신도로 몰아 성범죄 공범자로 취급하는 것, 참을 수 없어”


정 목사는 또 “예수님만을 유일하게 사랑하며 말씀 실천으로 한평생을 살아오신 정명석 목사님의 가르침과 삶을 본받아서 신앙스타의 길을 선택했다.”면서

“이렇게 명예롭고 자랑스러웠던 <신앙스타>의 삶이 언론방송의 성 추문과 악평으로 말미암아, 수치스럽고 추잡한 삶이 되었다. 진실로 호소드린다. 제발 정명석 목사님을 향한 오해와 편견을 벗어버리고 목사님의 진실한 삶을 있는 그대로 봐주십시오. 또한, 기독교복음선교회와 신앙스타들을 향한 인격모독과 비방을 지금 당장 멈춰달라”고 진심어린 호소를 했다.

그는 또 “정명석 목사님은 일평생 생명 사랑의 정신으로 생명들을 관리하며 하나님께로 이끌었다.”면서 “늘 약자를 보호하고, 힘든 자를 잡아주며, 부모가 없는 자들의 부모가 되어주셨고 아픈 자들의 고통을 알기에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늘 아픈 자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주셨다. 그러나 그 기도를 흠잡고 정죄하려 듭니다. 생명들을 위해, 아픈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기도해준 것이 죄입니까! 그렇게도 자신의 사연을 구구절절 말하며, 기도해달라, 도와달라 하던 자들이 자기 원하는 대로 안 되니 나가서 근거도 없는 거짓 방송으로 음해를 하니 이런 배은망덕한 일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라고 강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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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사분란하게 강연자의 연설을 듣고 있는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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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는 기자석 바로 앞에서 의자에 앉자마자 구호문을 들고 계속 장시간 기도를 하고 있는 60대 여인이 있어 그를 특별히 취재를 했다. 천안에서 왔다는 임정순 교인은 “나는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이 된지 올해로 35년째다. 그런데 정 목사님을 음해하는 이런 사건이 발생했음에 실로 울분을 금할 수 없어 목사님께서 빨리 이곳 자연성전으로 돌아오시도록 기도를 했다”는 그는 “고소인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소들은 개방된 곳이라 그런 범죄가 일어날 수 없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비밀리에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현장에 한 번 와서 본다면 알 수 있는데 안타깝다”며 “우리는 세뇌된 광신도가 아니다.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지성인이다. 우리를 마치 세뇌된 광신도로 몰아 성범죄의 공범자인양 취급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집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계속적인 집회에서의 교인들 주장 “이 재판은 증거가 없는 있을수 없는 재판”
월명동 자연성전,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30년이 넘게 건축한 유명 성전


이날 금산교인협의회를 비롯하여 이들 교인들이 끊이지 않고 집회를 이어오는 이유는 재판의 주요 증거인 녹취록이 증거로서의 능력을 상실했다는 판단이 전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원본 파일 없이 포렌식을 통해 살려낸 파일은 재판의 주요 증거로 쓸 수 없다. 현재 재판에서 녹취록을 제외하고는 피해증언만이 주요한 증거로 남게 된다. 특히, 재판과정에서 경찰 수사관이 고소인의 증거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조작 실수로 아이클라우드에 있던 녹취파일을 삭제했다고 거짓말 한 것이 들통나기도 했다. 아이클라우드에 있던 파일을 삭제하더라도 휴지통에서 복구할 수 있는 등 해당 파일을 완전히 삭제하기 위해서는 세 번의 클릭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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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복 대기자가 두 번째로 찾은 월명동 자연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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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복 대기자가 두 번째로 찾은 월명동 자연성전


이날 교인들은 대부분 “해당 녹취파일이 증거능력이 없음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세계적인 음성분석 기관으로부터 확인됐다”며 “편파적이고 의도적으로 조작된 방송 때문에 재판이 여론재판으로 흘러가고 있다. 방송에서 마녀사냥하고 있다. 증거에 의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한다”면서 “방송 이후 JMS 교인들에게 알려져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상당하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JMS라는 단 하나 이유만으로 우리를 광신도로 몰아가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우리와 우리의 실체는 너무 다르다. 그래서 더욱 억울하다. 하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 주는 곳은 없다, 그것이 우리가 계속 집회에 나오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가 두 번째 찾아 본 월명동 자연성전, 진정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한 곳이다. 이 성전은 정 목사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사랑으로 하나님께 구상을 받아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30년이 넘게 건축하였다고 한다. 정명석 목사와 선교회 회원들은 이 성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해서 하나님께 예배와 영광을 돌리는 희망에 부풀어 힘든 줄도 모르고 감사하며 성전건축에 동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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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주최한 주최측 인사들

“우리 기독교복음선교회의 회원들은 자타가 인정하는 엘리트 신앙인들”
1만여 교인들 “증거재판주의 원칙에 의거, 공명정대한 재판 해주기를" 호소


그런데, 땀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던 악평자들과 언론이 월명동 자연성전을 비방하고 있으니 교인들의 그 울분은 알만하다. 월명동은 1년에 백만 명도 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개방된 곳이라 한다. 교인들 모두가 스스로 수십 년간 작업 현장에서 직접 돌을 쌓고 나무를 심으면서 성전 건축에 참여한 증인들이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기자는 첫 번째 방문 때 만났던 교인을 또 만나게 됐다.그가 기자에게 말했다 “기자님, 전 세계 7만 명의 군중이 분별할 눈이 없어서 판단할 뇌가 없어서 정명석 목사님을 따르겠습니까? 우리 기독교복음선교회의 회원들은 자타가 인정하는 엘리트 신앙인들입니다. 저희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역사하시는 정명석 목사님의 삶을 보았고, 성경 3000독을 하셨다는 정 목사님이 하늘로부터 받은 말씀을 듣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따르는 무리가 수 만 명이 되었습니다. 당대에 이렇게 많은 청중이 믿고 따르는 것, 그 자체가 정명석 목사님의 삶이 진실하다는 증거가 아닙니까?”라면서 강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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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맞으며 간구의 기도를 하고있는 교인들
 

그는 또 “바로 저희가 수십 년간 지켜보며 믿고 따른 진정한 증인들입니다. 정 목사님이 정말로 문제가 있다면 저희가 어떻게 목사님을 따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정명석 목사님의 재판이 증거불충분과 조작된 방송과 언론보도로 억울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디, 사법부는 고소인들의 악의적인 진술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증거에 기반하는 증거재판주의 원칙에 의거하여 억울한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공명정대한 재판을 해주기를 호소합니다. 현 재판부와 검찰은 각성하여 불공정한 재판을 즉각 멈추고 우리 기독교복음선교회 모든 회원들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하지 말고 정명석 목사님에 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의롭고 공정한 재판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라고 거듭 강조를 했다.

아름다운 월명동 자연성전, 행사가 마무리 되자 금방 1만여개의 의자가 정리되고 있었고 깨끗한 운동장으로 원위치가 되었다. “만약 세 번째 월명동 이곳 자연성전을 찾게 된다면 정명석 총재님과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꼭 바랍니다”기자는 성전내 높이 앉아 있는 호랑이 동상을 향해 마음속으로 인사를 하고 상경을 위한 차량에 올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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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마치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찬양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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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명동에서 포즈를 취한 류재복 대기자



기사원문 : [정경시사포커스] http://www.yjb0802.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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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0/9/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