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기독교복음선교회. 평화 구국 기도회 개최


art_16974308458996_4cf177-대구경북뉴스.jpg

▲ 기독교복음선교회. 평화 구국 기도회 개최 모습.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대로에서 전 세계 73개국 회원들과 역대 최대 규모로 민족과 세계를 위한 평화 구국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그 동안의 왜곡 방송을 규탄하고 공정재판을 외치던 집회와 성격과 다른 민족과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위한 기도회로, 전 세계 73개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했으며, 지난 8월 20일 서울 시청대로 앞 5만 집회 이래 최대 규모다.

선교회 공동대표 정용석 목사는 “이번 행사는 월남전 참전 용사이자, ‘오직 하나님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온 정명석 목사의 애국정신과 실천의 삶을 외치는 자리다.”며 “우리들의 기도가 모아져 전 세계에 드리워진 전쟁ㆍ재난의 공포와 범죄로 어두워진 우리 사회가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 선교회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는 대외적으로는 선교회의 정체성과 그 동안 선교회 교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대중들에게 재인식시키고, 내부적으로는 선교회 전체가 정체성을 재확립해 결속력을 다지는 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선교회 교인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명석 목사의 증거재판주의에 입각한 공정 재판을 촉구하고 그동안의 편파·조작보도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자 지난 8일부터 100만 탄원서 서명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 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이 조작방송에 노출되고, 현 대전지방법원에서 1심 진행 중인 정명석 목사의 재판마저 ‘여론 재판’, ‘종교재판’으로 흘러갔다고 주장하며, 이에 반발한 선교회 교인들의 자발적 시위가 7월 중순부터 서울ㆍ부산ㆍ광주ㆍ대구 등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는 1978년 6월 1일 최초로 복음을 전파하며 창립되었다. 지난 45년 동안 전 세계에 하나님의 인류구원의 뜻을 외치며, 2023년 현재 국내 200여 개, 세계 73개국에 교회가 세워졌고 수십만 명의 성도가 신앙생활을 하는 세계적인 선교단체다.



기사원문 : [DailyDG News]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167519

조회수
7,528
좋아요
3
댓글
0
날짜
16/10/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