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JMS 서울지역 교인협의회 "국가수사본부 항의집회"

수사관 조 경위 허위공문서작성 조사 착수
판사의 옹호서 발언....향후 재판부 기피신청 초미의 관심

JMS회원 200여 명이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허위공문서'작성한 수사관 조 경위의 처벌과 함께 엄중한 수사를 진행해 달라며 항의 집회를 하고있다. 월간경제 황성익 기자
JMS회원 200여 명이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허위공문서'작성한 수사관 조 경위의 처벌과 함께 엄중한 수사를 진행해 달라며 항의 집회를 하고있다. 

지난 21일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주관으로  대법원, 법무부, 대전지법에 3만 여명의 탄원서 제출에 이어 22일 오후 5시부터는 경찰청 수사본부 앞에서 2백여명의 교인들이 모여 연일 정명석 목사의 무죄를 주장하며 집회를 이어갔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서울 새벽별 교회 문정순 권사가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월간경제 황성익
기독교복음선교회 서울 새벽별 교회 문정순 권사가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서울강북지역회 새벽별교회 문정순 권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JMS회원된 지 30년, 나의 참신앙의 표상이 되신 정명석 목사의 참과 진리를 밝히고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허위와 왜곡으로 가득 찬 가짜 다큐 방송과, 언론의 잘못된 뉴스 보도로 정명석 목사님의 명예가 심각히 실추되었고 사이비 이단으로 매도당했다며 억울함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박종범 장로가 수사관 조 경위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와 감사를 진행 하라며 강력히 항의하며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부를 향해서도 강력히 규탄했다. 월간경제 황성익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 박종범 장로가 수사관 조 경위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와 감사를 진행 하라며 강력히 항의하며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부를 향해서도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박종범 장로는 '허위공문서작성'과 '허위공문서행사'로 고발당한 수사관 조경위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와 감사를 진행하라며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오늘 집회발언중 정명석 목사의 변호인이 불공정하게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판사기피신청을 한 사유 중 하나인 ‘재판의 공정성이 훼손된 점’에 대해 판사의 발언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0일 증인심문 공판 중에서 무엇보다 중립성을 유지하고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변호인과 증인간의 심문 과정 중에서 증인을 대신하여 판사가 옹호 하는듯 한 발언을 하는 등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 한 것이 아니냐며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JMS회원 200여 명이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21일 대법원, 법무부, 대전지법 탄원서 제출에 이어 계속해서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월간경제 황성익 기자
JMS회원 200여 명이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21일 대법원, 법무부, 대전지법 탄원서 제출에 이어 계속해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재판과정에서 JMS측변호인 재판부가 음성녹취파일의 조작성을 검증하기 위해 CD등사요청을 하였으나 거부하였고, 증인인원과 증언시간까지 제한하는 것은 재판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뿐 아니라 판사가 중립성의무를 저버리고 증인대신 답을 하는등 옹호성 발언까지 공개함으로 한층 더 과열되는 양상이다.

 현재 고법에 항고한 기피신청에 또 다시 논란의 여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기사원문 : [월간경제] http://www.economic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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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3/9/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