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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의한 재판 공정성 시비 전국 확산"

기독교복음선교회 부산.경남 교인들 ‘정명석 총재 무죄’ 촉구 집회 가져

주류미디어 외면속에 평화집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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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평화집회/사진



[코리아데일리 김병훈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 부산.경남 교인협의회 회원들이 13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부산역 광장에서  넷플릭스 조작영상으로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정명석총재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대규모 부산 평화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는 총 1,500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 하였으며 부산, 경남 일대 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석으로 진행 되었다 ,  넷플릭스 조작영상으로 여론에 흔들리는 재판부의 공정한 재판 촉구를 위해 모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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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평화집회/사진



이어 “지난 3월넷플릭스 OTT 영상물 ‘나는 신이다’ 상영 이후 교인들은 수많은 오해를 받았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언론에 확산되면서 정명석 목사 뿐 아니라 교인들까지 많은 명예훼손을 당하게 됐다. 정명석 목사의 재판 또한 여론재판으로 흘러가고 있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집회를 준비했다”면서 “핵심증거인 녹음파일에 조작의혹이 있고, 판사의 잇따른 예단 발언에 따른 불공평한 재판 진행을 하고 있다. 증거재판을 준수하고 여론재판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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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평화집회/사진



집회 프로그램으로는 기독교계 원로목사인 이기철 목사의 정명석 목사에 대한 간증, 기독교복음선교회 2세 간증, 신앙스타 간증, 언론 브리핑, 청년대학생 50명 퍼포먼스, 50명 합창, 무용, 구국기도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단체는 “집회를 통해 언론으로 인해 오해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질서 있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측은 “부산 뿐 아니라 서울, 대전.경기.인천에서도 잇따라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석으로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정명석 목사 측은 법관 기피 신청이 기각되어 즉시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지난 7월17일 정명석 목사 측은 공정한 재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법관 기피 신청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재판을 지연 시킬 목적이 없다고 판단해 해당 소송을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20일 대규모 상경집회가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기독교복음선교회측의 호소에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원문 : [코리아데일리]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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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4/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