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집회 열려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집회 열려


1111111111.jpg



7월 16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 전국에서 JMS 300여명 회원 모여

현재 재판 중 핵심 증거인 녹취파일 조작에 항의하며 진실 호소


“정명석 목사님의 재판에 문제가 있습니다. 핵심 증거인 녹취파일이 조작됐습니다. 현재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정명석 목사님의 재판 중 핵심 쟁점이 되고 있는 녹취파일의 증거능력 및 조작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기에 우리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들이 서울시민에게 정확한 진실을 알리고자 오늘 모인 것입니다” 7월 16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위치한 보신각 앞에서 집회 중인 300여명의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 중 한 명인 홍보담당 Y씨의 설명이었다.

이날 이들은 “존경하는 판사님, 저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정명석 목사님은 명백한 무죄입니다” “조작된 증거의 진실규명을 촉구한다. 공정재판을 원하고 여론재판은 배척한다” “존경하는 판사님, 여론재판이 아닌 객관적 증거의 공정한 재판을 부탁드립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만 외치며 살아오신 죄 없는 정명석 목사” “고소인의 주장만으로 범죄자로 낙인찍은 언론 및 검찰은 각성하라” “조작 왜곡 편집된 N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JMS편 MBC 조작 영상 철저히 규명하라” “JMS 정명석 목사를 억울한 누명에서 풀어주세요 결정적 증거 핸드폰은 팔아버리고 녹취록을 4번이나 지워버렸다. 객관적 증거가 하나도 없는 재판”이라는 글들이 적혀있는 팻말을 들고 열심히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Y씨는 “오늘의 집회 행사는 선교회 본부나 교단과는 상관없이 우리 회원들이 정 목사님의 진실을 알리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진행을 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기자가 보아도 모두가 하나같이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절규들이 절절했다. 현재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정명석 목사의 성추행 및 성폭행 사건, 80이 넘은 노령의 정 목사가 여자 회원을 추행 및 성 폭행을 하였다 하여 다투고 있는 재판은 일부언론(방송)에 의해 과장 확대 포장돼 알려져 있는 사건이다.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으로 있다가 정 목사를 음해하고자 방송에 출연하여 “정 목사가 1만여명을 성폭행 했다”는 말 같지도 않은 황당한 주장을 한 정신병자인 김 모 씨도 있다.


222222222.jpg


10여개의 규탄과 호소문 팻말 들고 ‘정확한 사실’ 등 구호로 알려

피해자 회유 및 증거인멸 시도했던 JMS간부 법정서 혐의 인정


이날 현장에 모인 300여명의 회원들은 방송과 언론에 의해 왜곡된 정명석 목사의 사건을 진실하게 알리고 싶어 전국에서 삼삼오오 모여 질서정연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는 취재 중 Y씨에게 “오늘 여기 모인 분들 모두가 정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증거라도 있는가요?”라고 묻자 그는 “우리 목사님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9차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경찰관이 ‘고소인이 증거로 제출한 녹음파일은 잘못된 것’이라고 진술을 했다”면서 “검찰은 수사관 실수로 아이클라우드서 삭제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실수로 녹음파일이 삭제가 될 수 있는가요”라며 “경찰 수사관은 녹취파일 수집과정에서 수사보고서 작성 실수로 잘못 기재를 했다고 자백을 했고 고소인측도 일부러 소리를 냈다고 진술을 했다. 때문에 재판부는 정 목사님을 해치려는 녹취파일 조작 여부를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또 정명석 목사의 범행 사실을 은폐하려 피해자를 회유하거나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JMS 남성 간부 A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가을 정 목사의 성폭행 범행을 폭로한 홍콩 국적 여신도 M씨가 정 목사를 고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분이 있는 2명을 홍콩으로 보내 회유하거나, M씨가 방송 인터뷰 등을 위해 국내로 입국했을 때 직원들을 보내 숙소까지 미행했다. 이후 정 목사가 고소당할 것을 예상해 수사기관의 휴대전화 포렌식 대처법을 알아보라고 지시하거나 자료를 수집, 지난해 4월 세종시의 한 사무실에서 화상회의를 열고 약 20명을 초대해 “포렌식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모두 교체하고 경찰이 물어보면 분실했다고 하라”는 등 증거인멸을 공모했다.

이 같은 혐의에 대해 A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법정에서 자백 취지를 밝혔다. 이에 A씨 측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도 모두 동의했다. 반면 B씨 측은 희의에 참석해 발언한 사실 등은 인정하지만 A씨의 지시에 따랐을 뿐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했다. 또 B씨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자들을 회유하도록 지시하거나, 현재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에게 이를 보고했다는 사실도 없었다고 항변했다. 재판부는 A씨가 자백함에 따라 향후 B씨에 대해서만 피고인 신문을 한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3333333333.jpg


참석자들 “선교회 본부 및 교단과 상관없이 각자가 모였다” 밝혀

“미디어에 의해 자행된 폭력과 누명을  밝히고 진실 알리려 나왔다”


이날 집회 행사를 마감하면서 Y씨는 “우리는 실천 신앙의 삶을 사는 성도 회원들로서 미디어에 의해 자행된 폭력과 누명을 참지 못하고 진실을 외치기 위해 뛰어나왔다”면서 “우리 선교회 회원들을 향한 JMS 반대자들의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도 있었지만 경찰과 진행안전요원들의 협조로 평화, 비폭력집회를 표방하며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날 선교회 회원들은 집회를 통해 올해 3월 언론매체와 OTT(Over-the-top)를 통한 ‘미디어의 조작, 왜곡 보도와 현 정명석 목사 재판 과정에 드러난 불공정성’을 규탄하고 또 A언론매체와 OTT(Over-the-top)를 통한 반(反) JMS단체와 고소인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방영한 편파 방송 및 금전을 노리고 고소인들을 사주한 반(反) JMS단체의 언론플레이와 사실 확인도 없는 무분별한 언론보도에 의해 진실은 가려졌음을 규탄했다.

이들은 또 JMS를 3부작에 걸쳐 다룬 고발 프로가 정명석 목사의 음성을 편집 조작하여 실제 성 피해 중 녹취한 것처럼 연출한 점, 상업적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정적 장면을 반복해 보여준 것, 재연배우를 쓰고도 실제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로 자막을 표기한 점 등을 지적했다.

집회 현장에서 스스로를 JMS 2세 회원이라고 밝힌 26세의 남성 회원은 호소문 낭독에서 "내가 속한 선교회에 대한 미디어 공격으로 일상 생활 영위가 어려울 정도의 피해를 당했다"면서 "어릴 때부터 정명석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성경 말씀대로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고자 노력했고, 그의 생명 사랑의 삶을 실제로도 목격해왔기에 참지 못하고 이 자리에 섰다"고 호소했다.


4444444444444.jpg



기사원문 : [정경시사포커스] http://www.yjb0802.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02

조회수
7,353
좋아요
2
댓글
2
날짜
16/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