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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世界大學生 聖靈復興聚會

 

 

 캠퍼스에 방학은 없다!

 


늘 2013년 2월 19일 낮 2시, 전세계 대학부 성령 집회가 등촌동 KBS스포츠월드(구88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대학생 성령 부흥 집회(열을 내야 느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늘 집회에는 전국의 섭리 캠퍼스 회원 1000여명과 일본 와세다 대학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매년 마다 캠퍼스 개강 전, 개강예배와 LTC로 진행해 왔던 이 행사는 올해 ‘말씀과 전도해’에 맞게 전도를 겨냥한 성령집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1212 서울성령집회 때를 연상케 하는 군중 퍼포먼스로 시작되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캠퍼스만의 톡톡 튀는 오프닝 무대에 이어 일본의 와세다 대학 회원들의 특송과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기독교가 전체 인구의 1%도 안 되는 일본에서 와세다 대학에는 30명의 캠퍼스 회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코치를 받고 나서 2년 동안 30명에 머물었던 회원들이 1년 만에 50명이 되었다고 간증하였습니다. 와세다 회원들은 “정신에 불이 붙어야 돼. 세계를 움직이는 자 모두 정신세계를 잡은 자들이다. 나와 함께 하자.”라며 코치해주신 선생님의 편지 내용을 찬양으로 만들어 특송을 하였습니다. 서투른 발음이지만 한 소절 한 소절 심정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간증 후에는 캠퍼스 대표 지도 목사인 문성천 목사의 전초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신이 죽었다고 하는 자들은 마음이 죽은 것이다. 무신론자들은 신이 허약한 자들이 만들어낸 망상이라 하지만 우리는 스승을 통해 주님을 만났다.”고 하며 본 말씀을 듣기 전 뜨거운 전초말씀을 했고, 이어 조은 목사를 소개했습니다.


조은 목사는 요즘 계속되는 과로 속에서도 오늘의 집회를 위해 철야하며 준비했다고 합니다. 단상에 올라와 할렐루야를 힘차게 외치며, 이곳은 세상의 학문이 아닌 신앙 세계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며 캠퍼스에 불같은 말씀을 외쳐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의 흐름에 따라 <제1막>의 말씀에서는 하나님과 주님을 받아들이는 비법은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씀하며,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리듯 먼저 자기가 인정하고 승낙해야 하나님의 역사와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정신적, 영적 문제와 인생 문제가 성경을 통해 풀어지는 것을 말씀하며, 뱃속부터 믿고 태어난 사람이 없듯 다만 길이 정해져 있을 뿐이라며 옳은 길이라도 자기가 따라야 한다고 말씀해주었습니다.

 

 

<제2막>의 말씀에서는 비유의 말씀으로 된 성경은 풀어야 하나님을 찾고 뜻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풀어도 부분적으로가 아닌 전체를 다 풀어야 한다며 시대 핵심적인 비유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론과 실제가 맞고, 그 말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진리”라고 하며 보다 더 젊었을 때 진리를 찾고, 진리를 말하는 자를 발견하여 성자를 발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말씀대로 하여 세상을 뒤집는 세계의 캠퍼스들이 되기를 축원한다며 말씀을 마무리 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신입생과 캠퍼스 회원들을 위해 조은 목사는 약 2시간에 걸쳐 뜨거운 말씀을 확실히 전하여 주었고, 진리의 성령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찬양으로 화동하며 결의하였고, 세계의 캠퍼스가 깨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구호를 외침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캠퍼스 성령집회를 통해 신입생들과 많은 세계의 캠퍼스 회원들이 더욱 진리를 제대로 알고, 확실히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역사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시대의 핵인 말씀을 외치며 빛을 발하는 캠퍼스와 섭리 모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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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9/2/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