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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자원봉사단, ‘2025 금산세계인삼축제’ 10일간 환경정화 활동 펼쳐

- 200여 명 참여해 ‘클린 축제’ 조성… ‘세계 청소의 날’엔 일본 봉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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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M 자원봉사단은 2025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인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20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매일 아침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충남 금산에서 열린 ‘2025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CGM 자원봉사단(단장 정남인)이 전 기간 동안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클린 축제’ 구현에 큰 역할을 했다.
CGM 자원봉사단은 축제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1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총 2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교대로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는 물론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까지 병행해 관람객들의 자발적 참여도 이끌어냈다.
주요 활동 구역은 축제장 내 주요 동선, 휴게 공간, 먹거리 부스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청결 관리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폐기물 수거, 바닥 청소, 분리수거함 정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세계 청소의 날’인 9월 20일에는 일본에서 온 해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동 정화 활동을 펼쳐, 축제의 국제적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CGM 자원봉사단 주명강 이사는 “금산의 대표 축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매일 아침 깨끗해진 축제장을 바라보며 봉사자들도 큰 기쁨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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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청소의 날’인 9월 20일에는 일본에서 온 해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동 정화 활동을 펼쳐, 축제의 국제적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금산군 축제 관계자는 “CGM 자원봉사단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축제 기간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야말로 이번 축제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CGM 자원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축제 속 자원봉사 문화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 이면에서 펼쳐진 이들의 노력은 금산의 청결한 이미지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기사원문 : [한강일보]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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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4/10/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