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은 작년까지만 해도 월명동을 관리하는 데 있어 걱정이 많았다. 해야할 것은 산더미 같으나 자원봉사 신청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모집을 해도 신청 건수는 겨우 몇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오는 자원봉사자들을 볼 때면 "많이 늘었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월명동 관리자는"자원봉사자가 작년에 비해 정말 많이 늘었다"며 "최근에 월명동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는 지역별로 약 40명 정도가 월명동에 온다고 한다.
워낙 월명동의 범위가 넓고 수련회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아 아직도 일손이 부족하긴 하지만 작년에 비해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기만 하다.
회원들의 끝없는 기도와 관심 속에 나날이 성장하는 월명동.
수련회를 얼마 앞둔 요즘. 마음부터 벌써 그 곳에 가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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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9/7/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