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명막골에서 온 보물(3)

 

 바위가 드디어 월명동으로 올라갑니다.

 

 과연 잘 올라갈 수 있을까요?

 

 우려했던대로 오르자마자 멈췄습니다.

 

 뒤에서 불도저가 함께 밀고 가게 되었습니다.

 

 750마력의 트레일러임에도 불구하고 130톤은 어려운 상대인가 봅니다.

 

 바퀴가 밀린거 보이시죠?

 

 앞에서 포크레인으로 잡아 당기고 불도저로 뒤에서 밀며 올랐습니다.

 

 드디어 문턱바위를 넘어왔습니다.

 

 월명동 입성!^^



오전 8시에 돌을 캐내기 시작하여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월명동에 올라왔습니다.

보물을 캐내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하고 기도하니

아무런 사고와 해됨없이 월명동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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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9/5/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