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300여명의 집회와 함께 100만 탄원서 제출을 위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가 정명석 목사 고소 사건에 대한 공명정대한 재판과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께 100만명의 서명을 받는 중 탄원서 일부(이미 받은 50여 만 명 중 일부인 2만명 분)를 제출했다. 12월15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인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300여 명의 집회와 함께 100만 탄원서 제출 시작을 위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행사 주최는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이날 기독교복음선교회측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국내 각지는 물론 전 세계에서 탄원서 서명 운동을 시작해왔다. 이미 지난 10월 17일 20만 명 분 탄원서를 대통령실과 대법원에 제출했다. 여기에 불붙어 정명석 목사의 30개론 교리 말씀을 거리에서 전파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에서 대통령께 호소문을 낭독한 김덕현 초종교초교파 협의회 회장은 "정명석 목사는 가짜뉴스의 최대 피해자"라며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거짓으로 고소 사건을 사주하여 정명석 목사님과 본 선교회를 음해한 반JMS활동가들과 선교회 반대 세력, 방송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은 12월15일 발표한 대통령에게 보내는 탄원서에서 “저는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교인으로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거짓으로 고소 사건을 사주하여 정명석 목사님과 본 선교회를 음해한 반JMS활동가들과 선교회 반대 세력, A방송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고 전제하고 “이로 인하여 정명석 목사님이 억울하게 형사재판(대전지법22 고합443)을 받게 되었는데 가짜뉴스로 인한 여론재판, 21세기 마녀사냥, 종교재판이 아닌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탄원합니다”고 피력했다
이어 “검찰은 지난 11월 21일 정명석 목사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말도 안 되는 30년의 중형을 구형했으며 오는 12월 22일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 목사님 재판이 ‘신흥종교와 성범죄’라는 편견을 배제하고 ‘절차적 정의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면서 “현재 정명석 목사님은 선교회를 탈퇴한 이들에게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를 당하여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1일 검찰이 말도 안 되는 30년 중형을 구형했으며 오는 12월 22일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목사님을 수십년간 지켜본 수십만 교인들은 그 분의 진실된 삶을 잘 알고 있기에 너무나도 억울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대통령님께 간곡히 탄원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고 요망했다.
▲ 15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300여명의 집회와 함께 100만 명 탄원서 제출을 위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은 이 탄원서에서 “본 선교회와 정명석 목사님은 가짜뉴스로 인한 최대 피해자입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3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방영된 이후, 정명석 목사님과 본 선교회와 관련해 1만여 건에 달하는 언론보도가 쏟아졌으며 그 핵심에는 30여 년 동안 저희 단체를 시기하고 음해해 왔던 반JMS활동가들과 반대 세력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A방송사 제작자들과 결탁해 다큐멘터리라는 미명 아래 거짓 조작된 내용을 포르노 수준의 선정적 화면에 담아 '나는 신이다'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넷플릭스에 공급하였고 넷플릭스는 '나는 신이다'를 전 세계에 방영하면서 국내∙외에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반JMS활동가들은 더욱 극렬하게 각종 방송과 언론에서 가짜 뉴스를 퍼트리기 시작했습니다”고 설명하고 “이들은 “정명석 목사가 1만 명 여성들의 성폭행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미 그 목표를 이루었을 것으로 본다.”라는 일반 사람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가짜뉴스를 서슴없이 전했고, 본 선교회는 폭력을 행사하며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은폐하는 집단이라며 허황된 주장을 해왔습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은 이 탄원서의 결론 부분에서 “정명석 목사님과 본 선교회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트린 반JMS활동가, 선교회 반대세력, A방송사와 넷플릭스, 각종 언론과 방송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하여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주시기를 강력하게 탄원합니다. 이들은 언론과 방송을 자신들의 거짓 주장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악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국과 세계 수십만 교인들의 민심이 들끓어 정명석 목사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인 시위와 대규모 도심 시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께 드리는 탄원서 100만 서명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면서 “본 선교회 수십만 교인들은 절대 이대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의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물적·정신적 피해 보상과 짓밟힌 명예 회복을 위해 정당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대응할 것입니다”고 호소했다.
기사원문 :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00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