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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기독교복음선교회, 공정재판 촉구 서울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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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들이 서울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JMS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선교회) 강북지역회 및 흰돌교회 교인들은 6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명석 목사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해줄것을 촉구했다.

이날 선교회 교인 1만 명(주최측 추산)은 서울시청 집회에서 여론 재판이 아닌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며 ‘정명석 목사의 진실과 삶’에 대해서 재조명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교인협의회 강북지역회 및 흰돌 교인 연합회측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영상에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로 인해 정명석 목사에 대한 성범죄 프레임이 형성 됐다."라며 "그 동안 신앙스타 출신 탈퇴자들의 거짓 제보와, 검찰 브리핑을 통해 신앙스타가 정명석 목사의 성착취 대상으로 매도됐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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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이 무데에서 공정한재판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신앙스타 출신 회원의 증언도 있었다. 선교회 교인협의회에 의하면 신앙스타는 기독교복음선교회 내에서 결혼하지 않고 선교회의 복음 사역에 종사하는 회원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엔 JMS에 30년 넘게 신앙생활을 해온 교인들이 무대에 올라 정명석 목사의 진실 규명을 구했다. 현재 JMS 장로단 소속으로 밝힌 B씨는 “33년간 정명석 목사의 수많은 설교를 들었지만 한 번도 예수님을 부인한 적이 없었고, 그 누구보다도 오직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라며 “우리는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세뇌된 광신도가 아니라, 그분의 행실을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을 봤기 때문에 그를 존경하고 따르는 것”이라며 선교회에 대한 언론의 편파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70대의 교인협의회 권사는 “나 같은 노인에게도 ‘JMS 교회에 다니냐’고 묻던 사람들의 당시 눈빛과 말이 잊혀 지지 않는다”며 “지난 30여 년 간 정명석 목사는 한 사람 한사람에게 예수님의 참사랑을 보여주셨다, 그의 무죄를 꼭 밝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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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한편 신도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 목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또한 'JMS 2인자'로 불리는 김지선씨(44·여)를 비롯해 민원국장·국제선교국장·수행비서 등 JMS 여성 간부 6명도 성폭행 범행에 가담하거나 도운 혐의(준유사강간, 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간 방조 등)로 함께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기사원문 : [퍼블릭뉴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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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7/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