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 코로나19 종식과 민족의 평화 위해 기도"
▲ 기독교복음선교회 자연수련원 월명동, 거대 돌조경 중앙의 한 돌에 '생명을 사랑하라' 고 새겨져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가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을 추념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정명석 총회장은 6월 7일 인터넷 생중계 주일설교에서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날이자,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도와주심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민족은 큰 자기 자신이요, 국민은 나의 가족이니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뜨겁게 감사하자고 독려했다.
이에 선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코로나바이러스19의 종식과 민족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19에 대한 방역지침을 발표하기 전 2월 말부터, 전 교회 예배를 인터넷 예배로 전환하고 모든 집회와 모임을 전면 중지하여 준수하고 있다. 당시 정명석 총재는 인터넷 생중계 주일설교에서 "스스로 조심하라"는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코로나19 전염 사례가 다시 늘면서 정부가 교회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이같은 행보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정명석 총회장은 1966년 군 입대 후, 백마부대 전투병사로 1967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전쟁터에서 말이 안통해 억울하게 죽을 사람들을 생각해 전역 후 스스로 자원해 두번 째 베트남 전쟁 속으로 뛰어들었다. 홍길동 작전에서는 포로를 생포해 총기 980정 전리품을 획득한 최고의 공을 세웠다. 2018년 베트남 참전 간증 저서 '전쟁은 잔인했다 사랑과 평화다'를 출간해 전쟁 중에 일어난 생명의 기적들을 소개하며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기사원문 : [청솔뉴스] http://www.pinenews.co.kr/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