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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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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소나무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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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의미
“나도 해봐야지~ 아빠는 힘이 ‘개’ 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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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제한선
첫째는 올해 7살이 되었다. 키는 110센티 간당간당하다.또래보다 10센티 이상 작은 키다.그래도 키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는데 놀이동산만 가면 꼭 문제가 생긴다.“엄마 나 저거 회전 그네 타고 싶어.”“표지판에 키 제한이 120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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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심이냐
어떤 왕이 있었습니다.그 옆에는 수종 드는 신하가 있었습니다.그런데 그의 얼굴에는 항상 걱정이 가득이었습니다.“너는 어찌 그렇게 늘 수심이 가득하냐?”“집에 형제들이 속 썩여서 힘듭니다.”“그러면 기분 좋게 살도록 집에 가서 형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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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람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기쁨도 잠깐. 새집증후군을 어떻게 할 것인가? 며칠동안 베이크 아웃을 했다.실내온도를 30도로 맞추고 집에 문을 다 걸어 잠그고 보일러를 빵빵이 틀어서 유해물질들을 배출시키는 것이다.그리고 사흘뒤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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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 & 하늘의 가치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하늘 앞, 산같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아무리 작은 것을 드렸어도하늘 앞,그 의미가 산같이 큰 것이 있습니다.남의 작은 것을 무시하는 무지를 범하지 마세요.그것이 아무리 작고 작은 것이라도당신 눈 앞 보잘 것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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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
列子열자 탕문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옛날 옛적 북산에 우공이라는 아흔의 노인이 살았다.이 사람에게 한 가지 걱정이 있었으니 집 앞에 두 산이다. 두 산이 북쪽 길을 막고 있으니 드나들 때마다 멀리 돌아가야만 했다.우공은 가족과 상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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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사무실에 떡이 나왔다. 따뜻하니 콩이며 팥이며 밤이 알차게 박혀있고 먹기 좋고 작게 포장이 되어있다.곧 저녁을 먹을 시간이지만, 모두 따뜻한 떡을 한입씩 베어 먹는다.그리고 맛있는 떡을 먹는 순간, 그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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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복부비만
나는 이제 보기만 해도 ‘아, 뚱뚱한 아줌마.’ 소리를 들을 정도의 몸매를 가진 40대 초반의 주부이다.이런 나에게 얼마 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내게 용기를 주었다. 내용인즉 복부비만인 50대 한의사가 100일 동안 매일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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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菲梅格─ 習慣也要空提
不要用<習慣>來度過<信仰>生活。度過<信仰>生活時,有人用<習慣>來度過。有人在清晨起床時<習慣性地>起來禱告;有人在主日和週三獻上禮拜時<習慣性地>去教會獻上禮拜;有人因為一直在管理生命,所以<習慣性地>管理生命。如果是<習慣>讓你那麼做的,<你的信仰>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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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오늘도 기다림의 탑을 쌓는다. 정화수 한 사발 떠놓고 지아비의 무사귀환을 빌며 새벽을 정결케 했던 여인들의 기다림... 오늘도 기다림의 탑을 쌓는다. 온 세상이 아직 잠에 묶여새벽도 가장 정결한 때 정화수에 내 맘 깨끗케 하고 가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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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 강사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낯선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이다.학창시절, 발표를 시키면 일어나서는 꿀 먹은 벙어리 자세로 한참을 있었다. 전화도 두려웠다. 상대가 낯설면 전화기 앞에서는 더 심하게 말을 더듬었다.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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