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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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就連在懷中的心愛之人, 也要小心言語。這是因為即便人死, 言語卻不會死的緣故。
-天的話 我的話 3-
時常跟許多人見面並打招呼。第一個進入眼簾的, 並非是對方的模樣,而是他對我所說的話, 就如同跑馬燈般一閃而過。 「那位是當初我向他暫時借用某物時,一句絕情的「不行!」如此粗魯待我的一位呢!」「那一位總是稱讚鼓勵我呢!」「那一位總是心疼體諒我, 是最瞭解我的人啊!」「那一位雖說要告訴我有關信仰的部分, 卻總是傷透我的心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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