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기대대로 행하라

본문 .

[본문]

누가복음 13장 6-9절

마태복음 21장 18-19절

 

두 본문 모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나무를 가지고 사람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나무로 비유했는데 그렇다면 사람의 열매는 무엇이겠습니까? 갈라디아서 5장에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해서 나옵니다.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은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 ~23)

이회의 열매가 많습니다. 나무의 열매가 한둑 가지가 아니라 배, 사과,복숭아, 포도나무 열매 등 수십가지가 있듯이 우리 인생들의 열매도 여기에 말한 것 외에 100가지 200가지 열매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열매가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도 있습니다. 그리고 행실의 열매. 말씀을 보는 열매.사람을 대하는 열매 등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이 기을 가시다가 무화과 나무를 봤는데 배고파서 따먹으려고 했더니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때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고 다시는 기회를 안 줬습니다. 누가 옆에서 "내가 다시 파고 거름하오리까 "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기대에 어긋나게도 열매를 맺지 않고 사는 인생들에게는 그대로 "열매 못맺고 살아라. 하나의 나무가 되어서 살아라."그렇게 하십니다. 그런가 하면, 또 하나는 열매를 맺지 못했을 때에 나무에게 다시금 열매 맺을 수 없게 기회를 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열매를 맺은 인생들에게는 칭찬하면서  "나와 같이 먹고 마시면서 즐기자."하십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이 세가지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느 편에 속한 사람들이 되고 싶습니까? 사람이 기대에 어긋났을 때 가장 충격받게 되고 실망스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서는 절대로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기대에 거긋나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홉 가지 열매를 맺은 사람과 같이 여러 가지 인생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예비해놓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없이 행해주시고 역사하십니다.우리도 하나님께 기대대로 행해야 하겠습니다.

조회수
22,017
좋아요
0
댓글
1
날짜
21/8/2007 17: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