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고 주의 권고를 들어라

본문 .

[본 문]

베드로전서 5 : 7 -  9

사무엘하 8 : 1 - 14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주님이 하신 말씀을 믿고 행하면 마음의 염려, 걱정과 괴로운 마음들이 모두 사라집니다.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의 말씀을 즉시 받아들여야 답이 되어 그 문제로 인하여 염려되던 것 들이 사라집니다. 아멘.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 문을 노크하십니다.  말씀은 곧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곧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주님이 내 마음에 오시도록 하였나?  내 마음에, 내 곁에 주님이 오셨나, 안 오셨나?’ 생각해 보세요. 주님이 내 마음과 내 곁에 오신 증표가 무엇인지, 확신이 없는 자들에게 답을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아멘’ 하고 받아들인 자는 주님이 그 마음에 오시도록 문을 열어 준 자입니다.  주님이 곁에 오시도록 허락한 자입니다.  믿습니까?  아멘!


주님과 먹고 마시며 즐기는 단계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을 굳게 하며 사랑을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지키는 자는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하는 자가 되어 주님과 같이 생활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절대 그 말씀을 듣고 행합니다.  그래야 주님과 함께 이상을 이루 고 산다는 것을 알고 행해야 됩니다. 


‘마음’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절대 믿어 주는 것이 마음이 행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육신’은 마음과 같이 실제로 행해야 행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사람들의 염려는 자기 삶에 처한 상황대로 각각입니다.  의식주에 대한 염려, 앞날에 대한 염려, 현실에 대한 염려, 각자 닥치는 사건들로 인한 염려를 하게 됩니다. 

또 개인·가정·민족·세계적으로 닥친 문제 때문에 개인마다, 민족마다 염려하게 됩니 다. 

“염려만 없으면 정말 지상천국이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궁궐에 살든지, 천국 같은 환경에 살든지, 그저 그런 환경에 살든지 염려할 것이 생기면 마음이 일순간 지옥이 됩니다.  골방이나 초가집이나 환경이 나쁜 곳에서 살아도 염려거리 만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여 안식을 얻게 되고 천국같이 살게 됩니다. 


사람들은 초조와 불안과 근심에 싸여 삽니다. 

‘잘 안될까?  실패할까?’ 불안해하며 염려합니다. 


염려하는 자들은 세상에서 풍랑을 만나 파도에 휩쓸려 가고, 불이 나서 집이 다 타고, 또 아파서 고통을 겪기도 하고,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잃고 고통을 당하면서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맡기면 자신이 걱정하고 염려하며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이상적으로 해 주십니다.  자기가 자기 인생을 운전하면서 불안해하고 걱정하지 말고 주님께 빨리 맡겨야 합 니다.  자기 인생을 운전하지 못하여 사고를 내면서도 계속하면 더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 다.  주님은 전능하신 신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이 땅에서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들을 특히 가까이하시며, 주님께 염려를 고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시며, 각자 주님을 찾고 고한 것을 들으시고 해결해 주십니다. 


흔히 사람들은 기도해도 염려하던 것들이 금방 해결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며 불안해하며 계속 염려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가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불안하게 행합니다. 주님이 그 일에 착수하시고 행하시니, 지난날을 회고하며 잘못이 있으면 회개하여 깨끗이 청산하는 시간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고 주님이 염려하던 것을 해결해 주시면 입술로만 감사하지 말고, 앞날에 더 크게 이상적으로 주님을 모시고 섬기며 그의 일을 해 줄 것을 다짐하며 영광 돌려야 됩니다.


주님께 해결 받고, 해결 받은 후에는 더 주님을 위해 살아야 구원을 상실하지 않고 더욱 형통합니다.  믿습니까?  아멘.


주님은 각자의 개성대로 우리들을 위해 죽어 주셨습니다.  그 피로 값을 주고 우리들을 샀 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끝까지 쫓아가셔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주님이 해 주신 것을 깨닫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나, 주님 앞에 어떤 문제를 해결 받았으면 “이같이 해 주시면 이같이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한 것을 꼭 지켜야 됩니다. ‘약속을 지켜 행하는 것이 죄를 회개하는 행실’이므로 약속을 지켜야 죄가 깨끗하게 청산됩니다. 


사람에게도 약속한 것은 끝까지 지켜야 그에게 인정받고 대우 받고 삽니다. 

하나님과 주님 앞에 약속한 것은 우리가 죽기 전에 기회를 주실 때 다 이루어 드려야 됩니다. 


사람들은 지난날에 자기가 행한 일 때문에 심리적으로 지나치게 스스로 압박감을 가지고 삽니다.  또한 미래의 삶을 생각할 때나 현실 속에서 성격적으로 지나치게 염려를 하는 자 들이 많습니다. 걱정이 하나의 습관이 된 자들도 많습니다. 

모르니까 걱정하고, 또 마음이 약하니까 걱정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시편의 대부분을 쓴 다윗은 자신이 몸소 겪고 행한 일들을 기록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을 하면서 걱정하고 염려할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나라의 걱정이 자기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사적인 일을 걱정하기보다 나라와 정치 일과 백성들의 일을 더 걱정했습니다.  자기 민족이 어떻게 살아 나갈지 걱정하기도 했지만, 나라가 작으니 이웃에 있는 강대국들이 마치 귀중품을 빼앗아 가려고 하듯이 이스라엘을 침범하려고 했기에 걱정했습니다. 


다윗은 주변의 모압, 암몬, 에돔, 소바, 다메섹, 애굽 등의 크고 작은 나라들과 항상 전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늘 이기고 승리했습니다.  사무엘하 8장을 보면, 다윗이 싸울 때마다 승리한 이야기가 나오며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고 했습니 다.  다윗은 블레셋과 모압을 이긴 후에 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치게 하였고, 또 금은과 귀한 그릇들을 하나님께 드리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적군들이 사용하던 말들은 일부만 남기고 모두 발의 힘줄을 끊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국들은 이스라엘보다 3∼4배나 되는 군사들을 이끌고 와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항상 패하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이는 다윗 왕이 오직 하나님만을 의 지하며 그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보시고 “내가 보기에 합당하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시어 이스라엘 민족에 대군이 쳐들어올 때마다 항상 함께 싸워 줬다고 했습니다.  영계로 보았을 때 하나님의 군사 천군들이 수만 명, 수십만 명씩 와서 다윗의 군대와 함께 싸워 줬던 것입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과 주님은 이같이 사랑하는 자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멘! 


다윗은 그 마음이 영웅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옆에 계신 왕처럼 늘 모시고, 자신은 장군같 이 하나님 앞에 절대 충성하며 살았습니다.  다윗이 정신의 영웅이 된 원인이 있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모시고 의지했기에 하나님의 신이 다윗과 함께하여 그 정신으로 나타나시사 육신이 실천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반석이시요, 방패시요, 구원의 뿔이시요, 피난처시요, 구원자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삼하 22: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이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다윗은 어떤 곳에서든지, 어떤 위기에서든지 하나님께 피하여 살았고, 하나님을 놋 성벽으로 삼고 그 안에 거하면서 활을 날리며 적과 싸웠던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모든 군사들에게 본을 보여주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도록 신앙의 사고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백성들과 군사들은 다윗같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와 백성들은 전쟁을 하러 나갈 때마다 ‘여호와 닛시’라고 함성을 지르며 나갔습니다. ‘여호와 닛시(Jehovah-Nissi)’는 ‘여호와는 승리의 깃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승리하신다.’라는 뜻입니다.(출 17:15)


그러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싸워 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대군들이 쳐들어와도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 군대는 전쟁에서 빼앗은 금은과 보물들을 하나님께 바치게 되었고, 적들에게 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치게 하여 이스라엘은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광야 같은 삭막한 땅에서도 나라를 세우고 형통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염려를 주께 맡기고 오직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려운 일과 염려할 일을 당함으로 더욱 하나님과 예수님께 가까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아야 됩니다.


주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말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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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5/1/2010 18: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