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육의 세계는 육으로, 영의 세계는 영으로 영들과 싸워라

본문 .

[본문]

에베소서 6 : 11 - 17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모든 존재물은 짝이 있습니다.  상대성 세계라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같이, 상대적 이면서도 짝이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상대성 세계로 창조하시고, 또 짝이 되게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세상을 보아라. 그 어느 것 하나도 짝이 없는 것이 없지 않느냐. 내가 그와 같이 창조하였느니라.”(사 34:16) 하셨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사람이 자기가 세상과 우주를 창조했다고 했습니까?  안 했기 때문에 감히 창조했다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어떻게 창조했고, 얼마동안 창조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 창세기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며 하나님이 세상을 어 떻게 창조했는지 나옵니다.  일점일획도 의심할 것이 없습니다.  사람도 한 번 의심하 면 그 사람을 다시 믿어 주기가 어렵습니다.  온전한 사람인데 안 믿어 주면 안 믿는 사람만 손해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데 안 믿으면 안 믿는 자만 손해입니다.  사람도 자기를 안 믿어 주는 자에게는 어떤 도움도 잘 주지 않으며 유익하게 해 주지도 않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안 믿어 주고, 온 인류를 구원하라고 보내신 예수님을 안 믿어 주면 잘 도와줄 수도 없고 유익하게 해 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도, 인생들도 창조하셨습니다.  이를 믿어 줄 때 그것들로 도와주시고 유익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믿어 주는 자에게만 역사하시며 그 뜻을 펴 나가십 니다.  선생은 절대 하나님과 주님을 믿어 드렸기에 오늘날 하나님과 주님께 쓰이는 자 가 되었고,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얻었고, 구원을 받아 죽음 가운데서 삶을 얻게 되었고, 건강하게 되었고, 어떤 곳을 가도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사랑하며 그가 보내신 메시아 예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 해 믿고 산 사람과, 그럭저럭 믿고 산 사람과, 아예 안 믿고 산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상상도 못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누구는 말하기를 “하나님과 예수님을 안 믿어도 잘 살고 잘되더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안 믿는 자가 육의 세계에서는 잘되었을지라도 육신의 삶이 끝난 후에 그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까?  영원히 고통 받는 곳으로 갑니 다. 영원히 잘되는 것이 잘되는 것이고 행복입니다. 


어제까지 잘되다가 오늘부터 지옥이면 그게 행복입니까?  어제는 행복했을지라도 오 늘 지옥으로 간다면 “어제의 행복 때문에 이같이 지옥에 왔다.” 며 후회하게 됩니다.  어제까지 행복하고 오늘 행복하지 않다면 어제만의 행복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그 행복 때문에 지옥에 왔다며 그 행복을 저주하게 됩니다. 지옥에 가봐야 압니다.  알고 말하고, 알고 주장해야 됩니다.


하나님과 주님을 안 믿고 사는 자와 믿어도 제대로 진실로 믿지 못하는 자들은 현실주 의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현실로 인하여 미래에 멸망의 세계로 가는 것을 모르고 삽니다.  현실에 100% 구원을 받고 하늘나라로 가는 삶을 살아야 미래를 확 신하게 되며, 이 같은 삶은 현실에도 미래에도 행복한 삶입니다. 


행여 현실에서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다 해도 미래의 영원한 행복과 이상적 삶을 확 신하니까 미래를 생각할수록 희망이고, 현실에서도 고통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되는 것 입니다. 미래를 알고 영의 세계의 그 실상을 아는 자들은 육의 세상에서 살면서도 오직 하나님 의 뜻만을 위해 삽니다.  이런 자들은 가장 지혜롭고, 인생 최고의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안 믿는 자들은 본인이 이것을 알 때까지 모르고 삽니다.  누가 이를 확실 히 가르쳐 줄 때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영원한 행복을 알고 주님과 일체 되어 사는 자들이 얼마나 행복한 자들입니까?  하나님과 주님을 시인하고 감사하며 더 열심히 기쁨으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상대성 세계, 짝의 세계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다시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곤충의 세계, 동물의 세계, 식물의 세계, 인간의 세계는 부인할 수 없이 상대성 세계입니다.  그 상대는 곧 짝이 됩니다.  다 짝이 될 수 있지만, 피차간에 가장 자기에게 맞는 짝을 찾게 됩니다. 


곤충, 동물, 식물의 세계는 상식으로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사람의 세계를 볼까요?  사람의 세계에서 남자와 여자는 상대적으로 모두 짝이 되어 살 수 있는 여건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 중에 과연 누가 자기와 가장 맘이 맞고 행실이 맞느냐 에 따라 상대가 결정됩니다.  마음과 행실이 최고로 잘 맞을 때 천생연분, 천상배필이 라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상대가 되지만, 다 자기 상대로서 살지는 못할 것입니다.  동물도 수놈과 암놈이 서로 상대가 됩니다.  그래서 수사슴과 암노루는 상대가 됩니다.  그렇다고 “너와 나는 배필이다. 짝이니까 같이 살자.” 하면 살기는 할 것이나 얼마 못 갈 것입니다. 


산 노루와 들 노루도 사슴과 같은 사슴과라고 하지만 수사슴과 암노루는 짝으로서 이 치가 맞지 않습니다.  사슴끼리 짝을 짓는 것이 노루보다는 훨씬 더 잘 맞습니다.  그러나 사슴끼리도 그 많은 사슴 중에서 서로 맞는 사슴과 짝을 이뤄야 됩니다. 


이와 같이 사람도 남자와 여자는 모두 상대가 되어 짝을 이루어 살 수는 있습니다.  

그 구조가 모두 다 상대가 됩니다.  남자와 여자는 누구든지 구조상 짝이 되어 아기를 낳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남자라고 아무 여자나 짝이 될 수 없고, 무조건 여자라고 아무 남자나 짝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의 구조를 그같이 창조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누구든지 서로 짝이 될 수 있지만 수천만, 수백만의 사람들 중에서 자기와 성격이 맞고 마음이 맞고 행실이 맞는 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만날 때 ‘천생연분’ 이 라고 합니다.


사람이 구조가 상대가 된다고 해서 짝을 지으면 ‘연분’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구조가 상대적인 남자와 여자는 서로 사랑하면 짝이 되어 살아갑니다.  처음에는 좋고 예쁘고 멋있어서 사랑하고 살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헤어집니다.  최고로 사랑했 는데도 헤어집니다.  누구든지 사랑할 때는 사랑을 남기고 사랑하지 않습니다.  한 번 사랑할 때 모든 사랑을 다 퍼붓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살다가 헤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에서는 ‘첫사랑을 잃었다. 처음 사랑하듯이 사랑하는 마음을 잃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합니다.  근본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사랑을 하기 때문이고, 처음에는 서로 잘 맞추며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 차이 때문에 못 사는 것입니다.  개성이 안 맞 아 못 사는 것입니다.  원인은 많습니다. “살다 보니 성격이 안 맞다.”, “살다 보니 처음 같지 않더라.”, “살다 보니 별로더라.”, “살다 보니 내가 원하는 인물이 아니 었다.”, “기대에 어긋났다.” 고 하는 등 그 가짓수를 다 말하려면 말씀을 더 못합니다. 


가장 큰 것은 첫째, 첫사랑이 식어서 마음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격 때문입니 다.  한 가지를 더한다면, 처음 봤을 때 자기 눈에는 세상에서 최고로 예쁘고 멋있고 천사같이 보였으나 살면서 다시 보니 그렇지 않더라,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 자기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별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구조는 맞아도 성격이 안 맞으면 안 맞는 만큼 싸우면서 살든지, 아니면 결국 헤어집니 다.  그러므로 인생의 마음을 완전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인생은 마음이 값입니다.  영혼이 값입니다.  하나님과 주님과도 성격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남녀 간에 짝이 있고, 동물도 짝이 있고, 식물도 짝이 있고, 곤충도 짝이 있 습니다.  이것은 모두 100% 압니다.  아는데 왜 자꾸 말할까요?  믿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배우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와 같이 하늘과 땅의 세계도, 영과 육의 세 계도 상대적으로 짝이라고 말하기 위함입니다. 


온 인류의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볼 때도 짝이 있습니다.  상대가 있습니다.  이는 자체 상대입니다. 육이 있듯이, 반드시 그 사람의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같이 창조해 놓으셨습니다.  자기 육이 어머니 태 속에서 크듯이, 영도 육을 통해서 큽니다.  영은 영체로 살고, 육은 육체로 살아갑니다. 누구든지 육체가 있는 한, 절대 자기 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남자면 그 영도 남자이고, 자기가 여자면 그 영도 여자입니다. 


영은 자기 육을 닮았습니다.  자기 육은 자기 영을 닮았고, 자기 영은 자기 육을 닮았 습니다.  하지만 기도 중에나 꿈에 자기 영을 보면, 거울로 자기 육신을 보듯이 금방 알아보지 못합니다.  닮았지만 조금 닮았기 때문입니다. 


영은 마치 호두 알맹이, 곡식 알맹이, 밤 알맹이가 크듯이 자기 육체 속에서 육신을 중심하여 성장합니다.  모든 과일은 나무라는 육을 통해서 영양분을 빨아 먹고 성장합 니다.  이와 같은 이치로 영은 육신의 영양분인 육신의 각종 행위와 생각들을 흡수하고 받아들이면서 성장합니다. 

육의 생각과 행위가 악한 자는 그 영도 육의 성격을 닮아서 그 성격과 행실로 성장합니 다.  육의 생각과 행위가 선하면 그 영도 육을 닮아서 그 마음과 행실이 선하고 착하게 성장합니다.  영은 반드시 육을 따라 성장합니다.


세상에서 남녀가 서로 짝이 되었을 때, 남자가 너그러우면 여자도 그 남자와 같이 살면 서 약간 너그러워지기는 하지만 거의 일체 되듯이 되지는 않습니다.  고로 성격이 안 맞으면 하나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같이 못 삽니다.  그러나 자기 영과 육은 거 의 성격이 같습니다. 100%라고 해도 맞습니다.  육이 거짓말을 하면 영도 거짓말을 하고, 육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면 영도 믿습니다.  육의 생각을 영도 거의 가지고 있습니다. 


만물들은 서로 짝이 있고, 사람도 서로 짝이 있다고 가르쳐 주려고 함이 아니라고 했 습니다.  모두 100% 짝이 있으니 안 가르쳐 줘도 압니다.  하지만 영과 영의 세계에 대해서는 안 가르쳐 주면 모릅니다.  만물과 사람들의 세계는 상대성 세계로서 모두 짝이 있듯이, 육과 영은 상대성 세계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은 자기 육의 짝입니다.  이는 절대적입니다.  만물과 사람들에게 서로 짝이 있듯이, 육과 영은 상대성 세계이며 짝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신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영과 육은 세상에서 살 동안에 천생연분 입니다.  일체입니다.  어떤 남자와 여자가 천생연분인 것과 비교할 수 없이 더 가깝고 늘 옆에 사는 한 짝입니다.  거의 일체 되어 알고 살면 100% 맞습니다.  

영과 육은 생각도 행실도 맞습니다. 


자기 영이 없는 자는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자기 영이 없으면 동물입니다.  동물은 영이 없고 혼과 정신만 있습니다.  어떤 자는 사람의 정신이 영이 아니냐고 말 합니다.  동물 보듯이 사람을 보면 안됩니다.  사람의 정신은 육에 속한 것입니다.  정신은 육신의 주인입니다. 


정신은 뇌에서 발생되지요.  모터에서 전기가 발생하듯이 뇌에서 정신이 발생됩니다.  모터는 돌기만 하면 전기가 발생합니다.  정신도 그와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눈으 로 보면서, 귀로 들으면서, 몸으로 느끼면서 생각, 즉 마음이 발생합니다. 


무엇이든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으면 마음이 발생됩니다.  오관 중의 하나인 코로 냄새가 들어오면 뇌에서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곧 ‘생각’ 이라는 것입니다.  말할 때 생각이 발생되고, 몸으로 느낄 때 생각이 발생됩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말을 하거나, 몸에 직접 부딪혀 느껴지거나, 코로 냄새를 맡으면 먼저 뇌에서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할까?  봤으니 먹을 까, 먹지 말까? 할까, 하지 말까?’ 판단합니다.  이 모든 것이 육신에 속한 것으로서 뇌에서 발생합니다. 


영은 영의 뇌가 있고, 육신에 오관이 있듯이 영의 오관이 있습니다.  영은 육신보다 생각이 월등하고, 몸도 육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고로 영의 일은 영을 사용하여 해야 됩니다.  영은 육보다 수백 배 더 할 수 있습니다.  영의 일은 영이 하고, 육의 일은 영이 육을 통해 해야 육이 혼자서 하는 것보다 수백 배 더 뛰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영이 1분 만에 갈 거리를 육은 100년을 가도 못 갑니다.  가다가는 늙어 죽습니다.  영이 1분 동안 간 거리는 인간이 만든 아폴로 우주선, 비행기, 열차, 세단 차로 평생을 가도 못 갑니다.  너무 엄청난 차이가 나지요? 


그러니까 영에 대하여 배워서 자기 육의 주인이 되는 영과 함께 하거나 영으로 해야 됩니다.  영은 영 자체로서 할 것이 있고, 자기 육을 통해서 할 것이 있습니다.  육계의 일은 육신을 통해서 하고, 영계의 일은 영 혼자 해야 합니다.  영의 세계, 지옥이나 천국에 가는 일을 할 때는 영 자체로 합니다. 


이제 자기 영이 있다는 것을 더 말하지 않아도 확실히 믿기 바랍니다.  자기 영이 있는 지 자기 영을 자꾸 불러 봐요.  영이 대답하면 자기 마음을 통해 들려옵니다.  이는 자 체 영통입니다.  평생 자기 영을 불러 보지도 못했는데 육이 죽어 흙이 되고, 영은 흑암 세계로 가기도 합니다.  자기 영과 통하는 것이 1단계입니다.  자기 영은 절대 자기 육 을 속이지 않습니다.  자기 영을 위해 하나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많이 많이 기도해 줘 야 됩니다. 


영이 능력이 있고 신령해야 됩니다.  육이 영과 같이 찬양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 돌려 야 됩니다.  한참 찬양을 부르다 보면 자기 영이 화음을 맞춰 함께 부르는 것을 육신이 느낍니다.  자기 영의 노래 소리를 느끼고 깨닫고 대화해야 됩니다.  자기 영을 칭찬해 주고 사랑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도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영과 대화하면 육이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신기한 일이 많습니다.  자기 영에게 사탄과 귀신이 역사하지 않도록 잘해야 됩니다.  자기 영을 위해서 꼭꼭 기도해 줘야 됩니다. 


영은 육에게 잘 가르쳐 줍니다.  육이 모르는 것들을 정말 많이 가르쳐 줍니다. 

오늘부터 더욱 더 자기 영을 사랑하고 자랑하여, 안 보여도 자기 애인같이 생각하고 늘 기도해 주고 사랑해 줘야 됩니다. 


예수님의 영 사진을 보았지요?  그리고 기타 사진을 통해서 영의 모습을 보았을 것입 니다.  예수님의 영이 최고 미남입니다.  의와 사명에 따라 영이 아름답고, 멋있고, 신 비하고, 오묘하고, 인격과 성품을 풍깁니다.  육신이 의를 행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좋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성령의 역사 속에 살면 자기 영은 빛나는 영이 됩니다.


다음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상대적 세계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짝을 두고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만물들도 상대적 세계로 존재하는 것은 스스로 그같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같이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곤충의 세계, 식물의 세계, 동물의 세계, 인간의 세계에는 100% 짝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이는 육의 세계의 상대는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입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선의 세계인 천국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사시고, 예수님이 사시고, 성령님이 사 시고, 천군 천사들이 사는 천국의 세계입니다.  또 하나는 흑암의 영계가 있으니, 곧 지옥의 세계입니다. 


이 세상도 하나님의 주관권 세계인 의의 세계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 주관 권 바깥에 있는 흑암의 세계인 지상지옥의 세계가 있습니다.  상대적인 짝의 세계입니다.  자기가 어느 쪽에 속하여 살고 있는지, 자기 육신의 생각과 행위와 삶을 보면 알 것입니다. 


육이 있는 사람에게 자기 영이 있듯이, 육신의 세계인 이 세상과 우주 세계가 있고 영 의 세계가 있습니다.  축소한 소우주와 같이 영과 육이 있듯이, 확대한 대우주와 같이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여기까지 말씀해 온 것의 근본을 말씀하겠습니다.  특히 영적인 자들이 되려면 잘 들어야 됩니다. 


육신은 자기 짝과 같이 살다가 한 사람이 죽으면 남편이고, 부인이고, 애인이고 헤어져야 됩니다.  자기 영도 자기 육신이 때가 되어 죽으면 헤어져야 됩니다.  이별입니다.  육이 세상에서 영과 함께 살 때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그 영은 악한 영의 세계인 지 옥으로 가든지, 선한 영의 세계인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갑니다.  거의 자기가 죽 어서 자기 영이 어느 영의 세계로 갈 것인지 압니다.  자기 육신의 생각과 행위대로 영 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가 보내신 메시아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며, 하나님과 주님의 뜻대로 죄를 회개하며 의를 행하며 사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로 갑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가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오늘 말씀을 듣고 두 가지를 꼭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천국을 만들어 놓으시고, 인생들이 하나님을 믿고 그가 보낸 메시아 예수님 을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두 천국에 와서 살라고 예정해 놓으시고, 인생들이 그 말씀대로 행하여 천국에 오기를 진정 기다리십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시대마다 이를 먼저 믿고 깨달은 사명자로 외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주님이 그렇게도 지옥에 가지 말고, 하나님과 주님을 믿고 사랑하며 살라고 사명자를 통해 외치지만 인생들은 거의 천국으로 못 가고 지옥으로 갑니다.  왜 그같이 되느냐? 


첫째, 하나님과 주님을 제대로 모르고 제대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믿어도 세상으로 치우쳐 진정으로 믿지 못했기에 회개하지 못함으로 진정 청결 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깨끗한 영이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우리가 하나님과 주님을 믿을 때 육적인 환난과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이는 마귀 가 사람들의 육신을 쓰고 핍박하고 꼬여 이성으로 타락시키거나 각종으로 고통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과 주님을 불신하고 자포자기하게 만들어서 환 난을 이기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영계로 보면 사탄의 영은 구원 받고 하늘을 위해서 사는 자들의 영을 막고 주님 과 일체 되는 것을 방해하는데, 이러한 사탄을 못 이기기 때문입니다.

크게 둘로 나누면 첫째, 사탄이 불신한 자들의 육을 통해서 방해함으로 육적으로 환난 이 오는데 이를 이기지 못하기에 천국이 예정되어 있어도 못 가는 것입니다.  

둘째, 사탄이 우리의 영을 방해함으로 영적으로 환난이 오는데 이를 이기지 못하기에 천국이 예정되어 있어도 못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두 가지 말씀입니다. 


육적인 세계로 오는 환난은 육신으로 싸워 이깁니다.  그리고 영물인 사탄이 오면 영이 나가 싸워야 이기지, 육으로 싸우면 패합니다.  육의 것은 육으로 싸워 이기고, 영의 것은 영으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는 데 있어서 또 한 가지 더 싸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탄’ 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영에게 고통을 주고 악평하며 갖은 악한 짓을 다 합니다.  사탄은 영물입니다.  육이 아닙니다.  육에 속하여 육으로 방해하는 것은 육으로 싸워 야 됩니다.  그러나 영계에서 사탄의 영이 방해를 하면 누가 나가서 싸워야 됩니까?  육신은 눈에 보이고 약해서 안됩니다. 


사탄은 영이기 때문에 별짓을 다 합니다.  어느 때는 키가 크게 보이게 변장하고, 어느 때는 여자로 변장합니다. 세상에 못하는 짓이 없습니다.  영물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때는 예수님으로 가장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세히 확인하지 않으면 속습니다.  사탄은 앞뒤 좌우를 다 확인해야 됩니다. 


누구든지 신앙생활을 하면 사탄은 첫째, 육에 속한 자들을 통해 육적으로 막고 둘째, 영으로 막습니다. 영물인 사탄 마귀는 영체로 우리의 영을 직접 방해합니다.  영계로 보면 사탄이 우리의 영이 천국에 못 가도록 막고, 아프게 하고, 우리의 영을 때리고, 꼬이기도 하고, 낙심하게 하며 별짓들을 다 합니다.  그렇게 수십 가지로 자기가 할 짓 을 다 합니다. 


우리의 영은 사탄과 악착같이 싸웁니다.  우리의 수호천사도 와서 같이 싸워줍니다. 

말씀의 도끼로 사탄의 머리를 마구 찍어야 됩니다.  그래도 그들은 죽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탄이지만 그렇게 잔인하게 도끼로 찍느냐?” 하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사탄에게 한번 당해 봐야 그 행위가 얼마나 잔인한지 알 것입니다.  사탄이 얼마나 손 해 가게 했는지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탄이 우리에게 그렇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늘나라에 가려면 악한 사탄과 싸워 이겨야 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싸워야 됩니다.  주님은 늘 쳐다보십니다.  사탄에 대하여 모르는 자에게 사탄은 마음대로 영향을 주면서 역사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는 일을 다 보고 계십니다.  사탄은 사람에 게 역사하여 사탄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탄과 귀신은 다 영물들입니다.  영체들입니다.  영으로 덤비고, 영으로 우리를 괴롭 히는 사탄을 영으로 대적해야 됩니다.  영으로 싸워야 됩니다. 


결론을 지어 말씀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가도록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예정되었어도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섬기며, 우리를 구원할 주님을 믿고 말씀에 순 종하는 조건을 세워야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주님을 믿고 그 말씀을 행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천국에 가지 못하도록 그렇게도 방해하고 막는 자들이 있으 니, 곧 사탄 마귀들입니다. 왜 사탄이 그같이도 하늘나라에 못 가게 막는 줄 압니까?  자기들은 영원히 하늘나라에 못 가니까 시기 질투하여 막는 것입니다.


첫째, 사탄은 우리의 육신을 통해서 우리의 영이 하늘나라에 가는 조건을 세우니, 우리 의 육신을 방해합니다.  사탄은 날마다 우리의 육신을 방해합니다. 

우리의 육신을 방해하려면 보다 육신을 통해 방해해야 되기 때문에 사탄은 하나님과 주님을 안 믿는 자들이나, 믿어도 사탄의 주관을 받는 자들이나, 악평하는 자들과 무지 한 자들의 몸을 쓰고 방해합니다. 사탄은 그들을 통해 우리의 육신이 하나님을 믿고 우리의 영을 위해 조건을 세우는 것을 제재하고, 방해하고, 악평하고, 억울하게 하고, 별의별 거짓된 말들을 하고, 근거 없는 별의별 흠을 다 잡으며 역사합니다. 

이렇게 육신을 통해 들어오는 사탄은 육신을 통해 참고 견디고 공격하고 불신하며 선 한 싸움을 해야 이긴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육으로 오면 육으로 대항해야 승리합니다.


둘째, 사탄은 영계에서 영으로 우리의 영을 공격합니다.  이때 사탄은 영이니 육으로 싸우면 이길 수 없고 당하고 맙니다.  육이 기도를 많이 하고 말씀에 따라 살면서 영을 강건하고 신령하게 하여 주님과 통하고, 주님의 계시를 받고 잘 깨달아 영의 능력으로 사탄과 싸워 이기라고 했습니다.  사탄과 영으로 싸워 이기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계 시해 주시고, 사탄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고, 성령의 은혜를 주어 강하게 해 주시는 것 입니다. 

육으로 싸울 때도 기도하고 열심히 하여 자기 영이 힘을 받아 영이 육신을 돕고 함께 해야 이길 수 있고, 주님이 우리의 육신을 쓰시고 함께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영으로 싸울 때도 자기 육이 영을 도와 함께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주님은 “너희는 이겨라. 이기는 자는 천국에 간다. 이기는 자는 너희를 위해 예비한 집을 차지하게 된다. 천국에 가면 해같이 빛나리라.” 하셨습니다. (계 3:21, 마 13:43)

모두 영도 육도 강하고 담대해야 영과 육이 승리하게 됩니다.  영도 육도 주님과 일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육신에 속한 정신이 온전해져야 영도 육도 새롭게 됩니다.  정신 차리고 행치 않 으면 인생을 평생 살아도 그 단계에 머물러 더 올라가지 못하고 벗어나지 못합니다.  정신 차리고 각오를 다지고 강한 집념으로 사는 자들은 어디를 가도 승리하고 삽니다.  정신이 제대로 살지 못한 자는 죽은 자입니다.  육은 살았으나 영이 죽었기에 죽은 자 입니다.  그 영이 사망권에 살기 때문입니다.  정신 차리는 만큼 영도 육도 그 위치에 가서 살게 됩니다. 


구원 받고 천국에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천국에 가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삶이고, 가치 있는 삶이고, 성공한 삶인지 알아야 됩니다. 


사탄에 대해서 알면, 사탄은 그 사람을 피해 다니고 그 눈을 피해 다닙니다.  도둑질하는 자는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찰보다도 자기를 알아보는 이웃집 어린아 이들을 더 무서워합니다.  도둑인 줄 알아보면 즉시 신고할까 봐 무서워서 그 앞에서는 마음대로 활동을 못합니다.  그 아이의 집은 경계하고 안 갑니다.  사탄도 자기를 아는 자와 자기에 대하여 알려 주는 자를 제일 무서워합니다. 


모두 사탄 마귀에 대하여 배우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사탄에 대해서 알면 유혹받지 않고 영도 육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악을 이기지 않고서 어떻게 하늘나라에 갑니까?  악에게 지면 악의 세계에 갑니다. 악을 마음대로 하시고 사탄 마귀를 마음대로 다스리 시는 주님께 누가 더 많이 간구하여 도움을 받고 그 힘과 능력을 쓰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사탄을 이기는 조건을 세워야 되고, 사탄을 이겨야 됩니다.  사탄을 이긴 자는 그때부 터 게으르게 하지 말고 부지런히 자기 일을 행하면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제1 순위로 놓고 살아야 됩니다. 


영계를 못 보고 사탄의 행위를 못 보는 자들은 사탄의 주관을 받아 그동안 하나님과 주님을 잘 믿는 사람들을 공격해 왔습니다.  사탄이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것을 소홀히 여기는 자들은 또 사탄에게 가게 되고, 사탄의 주관권에서 살게 됩니다.


사탄은 일단 사람을 미워하게 만들고, 이간질하고, 속닥거리며, 사람 사이의 화평을 깨 뜨리고, 온갖 거짓말로 악평하고, 알지 못하고 무지한 대로 힐문하고, 자기 고집으로 행하게 합니다.  그 사람의 평소 사고, 정신, 고집, 혈기, 교만, 주관들을 이용하여 역사 합니다.  서운한 일을 당하게 하여 좌절시킵니다.  자포자기하게 만듭니다. 


섭섭함과 소외감을 타 보지 않고 천국에 간 자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살다 보면 하나님께나, 주님께나, 세상 형제들에게나 서운함을 타게 됩니다.  하나님과 주님은 그 같지 않으신데 자기가 하나님과 주님을 온전히 몰라서 스스로 그 같이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못 생각했으니 자기가 바로 깨닫고 돌아와야 됩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고 돌아오든지, 기도하고 회심하여 돌아오든지 해야 됩니다.  만물로 계시하시고, 사람을 보내어 계시하실 때 꼭 돌아와야 됩니다. 


세상에 서운함을 타 보지 않은 자가 어디 있습니까?  모두 수십 번씩 당해 본 일입니 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마귀에게서 오는 생각들을 모두 버려야 됩니다.  오직 주님께 더 잘해서 자기도 축복 받고 살면 됩니다.


오늘 말씀한 두 가지 싸움에서 꼭 이겨야 됩니다.


첫째, 육으로 오는 싸움인 사람을 통해 오는 핍박과 고난들은 육신이 담대히 나가서 주님과 함께, 자기 영과 함께, 형제들과 하나 되어 싸워야 이긴다고 했습니다.  

둘째, 사탄과 모든 악의 영들은 영으로 오니 영으로 나가 싸워야 이긴다고 했습니다.


상대는 남자가 나와서 싸우는데 여자를 내보내고 이기라고 응원하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남자가 나오면 남자가 나가 싸워야 되고, 여자가 나오면 여자가 나가 싸워야 됩니다. 


천국을 가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싸움이 있으니 육적인 싸움과 영적인 싸움이 있는데, 그에 대처하며 이기고 싸우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조회수
25,088
좋아요
0
댓글
0
날짜
28/9/2009 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