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진실로 주 하나님을 불러야 응답하신다

본문 .

[본 문]

이사야 55 : 6 - 9

요한복음 4 : 23 - 24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꼭 만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만나 주는 사람에게도 때가 있으니 그때를 따라 만나려고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야 만나 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고 그 말씀을 듣고 싶어 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님일 것입니다.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님은 우리가 최고 기대하 고 믿고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누구든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가까이하고 싶고 그 말씀을 직접 듣고 싶을 것입니다. 주님 역시도 모두 그러하지 않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을 정말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잘 들어 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하셨습니 다. 하나님을 부르고 찾을 때뿐 아니라 사람들끼리도 때에 맞춰야 만날 수 있고, 그가 원 하는 대로 해 줘야 만날 수 있고 가까이할 수 있게 됩니다.  주님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리상으로 자기와 떨어져 있는 사람을 부를 때는 목소리를 높여 불러야 그가 알아듣 고 대답합니다.  어떤 사람이 200m 떨어져 서 있는 사람을 부르려면 목이 터지도록 불러야 겨우 알아듣고 대답할 것입니다.  보통으로 불러서는 애타게 눈 빠지게 기다리 는 애인도 못 들어서 대답을 못합니다. 

사람들도 크게 불러야 알아듣고 대답하듯이, 하나님도 크게 불러야 그 소리를 듣고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을 크게 부르는 소리는 진실로 부르는 소리, 하나님께는 진실로 부르는 것이 목청 크게 부르는 소리입니다. 

또 환경 때문에 작은 소리를 내어 조용히 불러도 진실로 부르면, 하나님과 주님과 성 령님께는 크게 부르는 소리로 들립니다.  고로 누구든지 진정으로, 참으로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님을 불러야 알아듣고 바로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며 부르짖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부를 때는 의식적으로 부르지 말고 진정으로 불러야 응답을 받게 되고 마음으로 대답을 듣게 됩니다.  아멘.

주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말씀을 하십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에 '하나님은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진실로 예배하는 자, 진정으로 하나님 을 대하고 모시고 섬기고 공경하고 존귀히 여기는 자를 찾는다.' 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밤마다, 새벽마다, 시간마다 그런 자들을 찾아가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온전하신 존재자이십니다.  주님도 성령님도 그러하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대해야 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모릅니까?  아직도 주님을 진정 모릅니까?  하나님과 주님에 대해 바로 알고, 그에 해당되도록 자신을 깨끗케 하고 엄위와 두려움과 충성과 사랑과 감사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대해야 됩니다. 

여기에 '진정, 진실, 참' 이라는 마음과 행실을 잃고 대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시고, 그 기도는 아예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습니다. 진실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 통하지 않습니다.  회심하고 회개하는 것도 진실해야 됩니다.  그래야 회개가 상달되어 용서를 받습니다.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그렇게도 상하게 해 놓았으니, 그 상한 마음이 풀리도록 진실로 회개해야 됩니다. 

모두 각자 맡긴 일을 할 때도 진실로 참으로 감사하여서, 사명을 주심에 고마워하면서 해야 일한 것이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억지로 하거나 마지못해서 하거나, 맡겼으니 의무적으로 하거나, 자기 존재를 위해서 하거나, 어떤 입장 때문에 하거나, 따르는 자 들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자들은 진실과 충성으로 일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보시 기에 합당치 않으므로 하늘나라에 그 공적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진실과 충성으로 해야 됩니다. 믿습니까? 그래야 그 공적이 빌딩같이 높이 솟습니다.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말씀, 모두 진실로 해야 됩니다.  그래야 하늘나라 하나님께 상달되어 응답이 옵니다.  응답이 없는 일들은 말씀을 듣고 스스로 다시 검토해 봐야 됩니다. 

'진정과 진실과 참' 으로 하나님 앞에서 행하듯 행해야 됩니다.  주님은 옆에서 보고 계십니다.  주님은 한숨을 쉬셔도 모릅니다.  답답해 울고 계셔도 모릅니다.  말씀을 듣고 이제부터는 주님이 특별히 계시한 말씀으로 삼고 말씀대로 잘해야 됩니다. 믿습니까?  아멘.

친구 사이도, 형제 사이도, 애인 사이도, 부부 사이도, 교역자와 교인들 사이도, 지도 자와 따르는 자들 사이도 진실로 하지 않으면 다 마음에 느끼는 것이 있는 고로 알게 됩니다.  또 행실을 보고도 형식인지 진실인지 알게 됩니다.  누구든지 진실로 대하지 않으면 상대는 말로나 행실로나 응답하지 않습니다.  사람도 그런데 하나님은 오죽하시겠습니까?  이제부터 하나님 앞에나 사람들에게나 진실로 대하고 행해야 됩니다. 

속이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의 말은 진실 같으나, 지혜로운 자는 열 가지 센터로 다 알 아보고 대하여 거짓임을 알게 됩니다.  한 가지만 보고 믿지 말고 모든 것을 다 보고 믿어야 됩니다.  사람은 자기를 다 옳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과 주님께 물어보 고 옳다고 해도 자기가 하나님과 주님께 응답받기 전에 믿고 따르면 믿은 만큼, 따른 만큼, 투자한 만큼 손해 갑니다. 

아직도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님과 가까이하지 못하고 응답받지 못한 자들은 다시 진실로 부르기를 바랍니다. 응답 받은 자도 더 받기 위해 진실로 부르며 살아야 됩니다. 

다윗 왕은 진실로 늘 하나님을 찾고 불렀습니다.  
시편 23편에도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한 시가 나오지요?  그렇게 늘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보고 '내게 합당한 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왕상 11:38)

참으로 하나님을 부르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으로 회개하고 진실로 회개하기 바랍니 다. 진실로 회개하든지 부르면 하나님은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진실 앞에는 사탄도 개입하지 못합니다.  진실은 빛입니다.  온전한 것입니다.  완전한 것입니다.  주님은 "온전하라." 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진실하시니 '진실' 만이 통합니다.  주님은 참이시니 '참' 만이 통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시작에서 끝까지 진실하고, 무게 있고, 아름답고, 기이하고, 신비하고, 권위 있고, 권세 있고, 앞뒤가 맞습니다. 

땅에 속한 모든 것들도 동일하게 진실로 행하고 말해야 됩니다. 생명을 위해 기도하고 행함도 진실로 하여야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시어 그 생명이 기도하는 자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게 해 주십니다.  자기 생명도 사랑해야 됩니다.  진실로 자기 생명을 사랑해야 수한대로 존재 시켜 주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도 하나님이 때에 따라 우리들에게 가까이 오는 방법이 있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때를 맞춰 하나님께 도전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갖출 것을 갖추며 진실과 참으로 오늘 말씀과 같이 하면 하나님도 주님 도 응답하시어 만날 수가 있습니다.

모두 이사야 55장 6절을 다 함께 읽어 볼까요?
(사 55:6)『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와 같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정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 만남이 아닙니다.  그 음성만 들어도 대화로 만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캄캄한 밤에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는데 얼굴은 안 보였어도 서로 대화했으면 대화로 만난 것입 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마음으로 느끼고 그 말씀을 들었으면 대화로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과 주님이 옆에 계셔도 거의 99%는 못 봅니다. 허락하셨을 때 순간 만나고, 상징적으로 만물이나 다른 것을 보여 깨닫게 하십니다. 서로 얼굴을 못 보아도 전화로 통하면 대화로 만난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얼굴을 안 보이시는 대신, 여러 가지로 통할 길을 주셨습니다.  그러니 허락지 않은 길로 만나려 하지 말고 허락한 길로 하나 님과 주님과 성령님과 통하고 만나고 대화하기를 바랍니다.

어느 때 하나님은 만물이나 어떤 것을 통해서 대화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만물을 통해 하나님과 통한 것입니다.  전화기를 가지고 통하듯이 하나님은 만물이라는 전화 기를 가지고 통하시고, 사람이라는 전화기 가지고도 통하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너무 여러 가지로 역사하시니 넓게 하나님을 알고 배워야 됩니다.  그동안 배워 왔지요? 

『하나님도 주님도 만날 만한 때에 찾아라. 진실로 불러라. 그러면 쉽다. 가까이 있을 때 진실로 불러라. 그러면 응답하신다.』 이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그때 처지대로 만나고 행하십니다.  하나님과 주님이 말씀하셨어도 그때 그 처지와 환경에 따라 행하시고 약속한 것을 이뤄 주십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왜 모릅니까?  빨리 기도하여 제발 깨달아요.  지금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것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고 주님도 가까이 계십니다.  빨리 진정으로 불러야 됩니 다. 

다음 말씀하겠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있으면서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살고 있으 면서도 모릅니다.  뜻을 깨달으려고 해야 알 수 있습니다.  저마다 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를 일찍 깨닫고 간다면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가기에 기뻐하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사니 희망찬 것입니다.  자기의 목적과 방향을 알고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찍 깨닫고 일찍부터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살아야 합니다. 모르고 살면 인생의 진로 때문에 얼마나 고민하고 걱정하고 곤고하겠습니까.  모르면 그 길을 제대로 갈 수 없습니다.  알아야 제 갈 길로 가면서 살 수 있습니다.  

행여 우리가 모를지라도 주님의 섭리는 뜻이 있으면 이루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행하며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살면서도 모르고 살면 안됩니다.  자기에게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뜻이 무엇이냐고 깨닫도록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 그 뜻을 향해 살아야 기쁘고, 하나님 의 그 섭리를 이루게 됩니다.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면 가다가 말기도 하고, 가더라도 힘있게 가지 못합 니다.  알면 환난도 핍박도 고통도 어려움도 다 이깁니다.  자기에게 어떤 섭리의 뜻이 있는지 꼭 깊이 찾고 진정으로 물어서 답을 받아야 됩니다.

우리의 일생을 확대시켜 볼 때 유년기와 초년기 때부터 일찍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악착같이 기도하여 먼저 깨달아야 됩니다.  그래야 운명과 진로가 제대로 설정 되어 제 갈 길을 가게 됩니다.  일찍 깨달으면 일찍부터 가게 됩니다.  

축소시켜 보면 그날그날마다 하나님의 섭리의 뜻이 있습니다.  일찍 새벽부터 기도하 여 일찍 깨달으면 일찍부터 그 섭리의 뜻을 알고 행함으로 기뻐하며 그 섭리의 뜻을 향해 뛰고 달리게 됩니다.  그같이 하지 않는 자는 자기를 중심하여 살기에 허무하게 살게 되고 힘들게, 지겹게, 별 재미없이 곤고하게 동당거리는 삶이 됩니다.

무엇이든지 일찍 깨닫고 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어떤 자는 슬프게 만족 없이 살기도 하고, 어떤 자는 점심때쯤 기도하여 깨닫고 그제야 하나님의 섭리를 뜁니다. 어떤 자는 밤이 되었을 때 깨닫고 그제야 합니다.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새벽에 일찍 깨달아야 됩니다. 

현재의 고난이 아무리 힘겨워도 마음과 정신만 제대로 하면 받은 만큼 앞날에 희망으 로 옵니다.  현실의 고난 속에서 더욱 깊은 역사를 펼 수 있고, 고난 받는 만큼 주님이 더 가까이 함께하시니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진정으로 참으로 진실로 부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고 말씀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크게 소리쳐 부르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진실로 참으로 불러야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진정, 진실, 참으로 주님을 불러 주님께서 주시는 응답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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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009 20: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