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새롭게 변하라

본문 .

[본문]

로마서 12 : 2

고린도전서 15 : 51 - 55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새해 첫 주일을 맞았습니다. 
올해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성령의 감동에 충만하여 모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첫날, 모두 좋은 꿈을 꾸었습니까?  꿈도 자기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꿔지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면 좋은 꿈이 꿔집니다.  좋은 꿈이 안 꿔져도 현실 이 곧 꿈입니다. 

꿈은 생시의 반응입니다.  꿈은 뇌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작용이며 현상입니다.  잠잘 때 뇌에서 생각한 것이 현실같이 보여서 꿈을 꾸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꿈이 꿔집니다.  하늘의 뜻 있는 사건을 꿈에 계시해 주기도 합니다.  머리가 복잡할 때는 그 생각이 잠잘 때도 그대로 꿈으로 반영되어 복잡한 꿈이 꿔지는 것 입니다. 

새해 아침에 생각대로 좋은 꿈을 못 꾸었다고 희망의 기대가 어긋났습니까? 

주님은 “꿈보다 현실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꿈은 못 꾸었어도 생시에 잘하면 최고이며, 소원을 성취한다고 했습니다.  생시에 자연을 통해 계시 받고 징조로 받는 것이 더 확실하며, 이치에 따라 즉시 보여주고 계시해 주는 것이 더 확실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자연계시를 제일 많이 주십니다.  그때그때 꿈으로 계시하려면, 사람이 잠을 자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 순간순간 깨닫도록 계시해 주십니다. 

좋은 꿈만 꾸었다고 다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생시에도 마음만 기쁘게 생각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마음만 기쁜 데서 끝나고 얻지 못하듯이, 좋은 생각만을 하 고 좋은 꿈만 꾸면서 실천하지 못하면 마음만 기쁘고 그저 꿈으로 기쁘고 마는 것입니다. 

잠자기 전 기도할 때 꼭 필요 없는 꿈을 꾸지 않도록 기도하고, 사탄과 귀신에게 유 혹되는 꿈을 꾸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계시하실 것이 있으면 확 실하게 보여주고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자야 그같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확실하게 말을 해야 확실한 답을 주는 것입니다.  비디오 촬영을 할 때 확실하게 녹음하고 제대로 찍어야 제대로 보이고 들리듯이, 확실하게 말을 해야 됩니다.
 
어떤 사람은 여러 장의 편지를 썼는데, 몇 번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웃집에 삽을 빌리러 갔다가 다른 이야기만 하고 삽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면 삽을 얻을 수 없습니다.  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니 주인이 제대로 몰라서 주지 않는 격입니 다.  형제끼리도 자기 의향을 확실하게 말해 주고, 상대의 말을 들을 때는 확실히 듣고 이해해야 됩니다.  여건상 확실히 못하는 말도 많은 것을 알아야 됩니다. 

생시 때 필요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하는 자는 잠잘 때 영도 육 체를 벗어나서 필요 없이 꿈속에서 기분 나쁜 곳으로 돌아다닙니다.  필요 없는 시간 을 보내면 절대 안됩니다.  꼭 필요한 일만 하고, 자기 앞날을 생각하며 필요 없는 일 은 다 잘라 버려야 됩니다.  정신이 썩어 살면 필요 없는 것에 시간을 쓰고 인생을 쓰 면서 삽니다.  알고 보면 필요 없는 시간에 빠져 사는 자가 많습니다.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꿈을 꾸었어도 생시에 겪어 보면 별 것도 아닌 일들이 많습니다.  꿈 때문에 괜한 걱정에 불안했던 일이 많습니다.  꿈에 혼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보면 생시보다 훨씬 더 두렵게 나타나고 걱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꿈보다 현실을 더 중하게 보고 깨달아야 됩니다.
새해에 좋은 꿈을 못 꾼 자들은 기대에 어긋났다며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오늘 말씀으로 삶이 새롭게 변화하여 희망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변화하여 새로운 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말씀하겠습니다. 
본문 로마서 12장 2절 말씀에‘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올해의 주제가 여기서 왔습니다. 

사람은 지난날보다 새롭게 하기 원하고, 변화를 원하고, 더 새로운 것을 얻기 원합니 다. 새롭게 마음먹고 변화하지 않으면 지난날의 것을 또 반복하게 되고, 발전도 없고 희망도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올해는 더 잘하여 희망을 이루며 살겠다고 모두 다짐들을 했을 것입니다. 올해 자기 희망과 소원을 이루려면 하나님의 뜻을 먼저 이루어드려야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대로 하나님과 주님 앞에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생각을 새롭게 하며 새롭게 실천하여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희망이 이루어지고,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 니다.  민족도 하나님의 뜻대로 새롭게 온 국민성이 변하고 부활되어야 경제 위기와 각종 어려운 일들이 해결됩니다.

그 해 자기의 희망이 이루어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작은 것들은 자기 수고에 달렸겠지만, 큰 희망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축복해주셔야 만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육신은 실천해야 실천한 것을 인정받지만, 정신은 하겠다고 결심하고 생각한 것이 생 각으로서 실천한 것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짐하고 결심 해야 새롭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법은, 마음으로 형제를 미워해도 살인한 자가 됩니다.  마음으로 음욕을 품어 도 죄가 되어 죄인으로서 간음한 자 취급을 받습니다.  그 반면에 하나님 뜻대로 새 롭게 하겠다고 결심만 해도 마음은 이로 인하여 의인으로 변화를 받은 자가 됩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을 듣는 대로 그에 따라 새롭게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영계에서 보면 결심할 때 사탄 어둠의 주관권에서 벗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변화를 받고 빛 가운데로 나옵니다. 결심만 하고 아직 육으로 실천하지 못했 어도 마음은 행하였기에 사망에서 벗어나게 되고 변화를 받은 자가 됩니다. 

성경 그대로입니다.  형제를 미워하면 사망권에 있고, 사랑하면 빛 가운데로 나온다 고 했습니다.  영계를 못 보아도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대로 되는 것을 믿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성령님은 감동을 주시고, 주님은 그 마음과 함께 하십니다.

마음으로 믿기 시작했을 때부터 의가 된다고 했습니다.  믿고 결심하면 육은 쉽게 행 하여 변화를 받게 됩니다.  로마서 10장 10절을 보면 ‘마음으로 믿으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행동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는 선한 사람이요, 나쁘고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는 악한 사람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마음의 법을 정해 놓으셨기에 마음에 결심만 하 여도 영계에서 보면 생명권의 빛 가운데 나와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음으로 새롭게 결심하고 자기 마음을 고하기만 하여도 사탄이 떠나가고,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하늘에 속한 마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생각부터 새롭게 해 야 변화가 됩니다. 

생각에는 육적인 생각이 있고, 영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육적인 생각은 이 세상에 속한 생각으로서 자기 육에 속한 생각들입니다.  영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뜻에 속한 생각으로서 주님을 위한 생각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영의 생각을 하려면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해야 됩니다.

육에 속한 생각들은 무지로 인하여 자기 행함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생각하고 행할 때가 많습니다.  육에 속한 생각들은 먹는 것과 입는 것이며 명예와 물질에 속한 것 들로서 하나님의 뜻을 떠나 행하는 세상의 썩을 것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 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했습니다.  그러면 영에 속한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영에 속한 것은 하나님의 생각들입니다. 이는 썩지 않는 영에 대한 것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일이며 영에 속한 썩지 않는 것들이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 전도하는 일, 증거 하는 일, 관리하는 일, 성장시키고 신앙 이 죽지 않게 붙잡아 주는 일, 형제를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서로 사랑 하고 구제하고 화평케 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행하며, 온유와 겸손, 오래 참음 과 청결한 마음, 충성함, 부지런함, 서로 위로함과 감사와 기쁨, 우애함과 긍휼히 여 김과 자비, 의로움과 선한 말, 절제함, 절대적 믿음과 주를 사랑함과 진실함입니다. 

세상에 속한 일이며 육에 속한 썩는 것들이란, 
우상을 숭배하는 것,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생각과 행실, 혈기와 분노와 교만, 시기 와 질투, 거짓과 음모, 오해와 각종 악한 생각, 이성적인 것, 욕심과 물질과 명예, 의 심하는 것과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것, 미움과 악평과 각종 해를 주는 생각들입니다. 이는 귀신들에게 속하고 악에 속하였기에 사탄들이 주관하게 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해야 마음에 곤고함도 없어지고, 빛으로 나오게 되고, 더 좋은 구원의 삶을 얻게 됩니다.  마음만 먹고 행동을 안 했을지라도 하나님은 마음의 행위대로 선 악 간에 심판하십니다.  주님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형제들도 그같이 대하며 살라고 했습니다. 

정신이 생명입니다.  정신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 삶도, 천국도, 지옥도 좌우되니 정신 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정신에 속한 자는 영에 속한 자요, 사망을 벗어나 생명권에 사는 자입니다.  무엇을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가 있어야 될지, 성령님도 주님도 생각 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누구든지 정신이 썩으면 육신도 썩는 행실을 하고 영도 썩게 됩니다.  생각에 따라 이같이 인생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일순간 마음이 지옥이 되고 천국이 됩니다.  생각에 따라 힘이 오고 힘이 빠집니다. 

생각이 성령에 사로잡혀 살아야 되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 되고, 영원한 지옥 으로 갈 수밖에 없는 자기 인생을 구원해 주신 주님을 늘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사랑 하며 살아야 됩니다.  그래야 생각에 사탄과 귀신이 침범하지 않고 희망에 불타며, 때가 되면 계절처럼 복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생각을 잘못하고 행하면 엄청난 손해요, 마음에 고통을 겪게 되고, 걱정·근심·염려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한 번 생각을 잘못하면 자살해서 죽고, 인생을 포기 한 채 살게 되기도 합니다.  약한 생각을 가지고는 험한 세상에서 강하게 살 수 없으 니, 시험에 들지 않게 늘 기도하여 하나님과 주님의 손에 늘 보호받고 성령의 감동 속에 살아야 됩니다.

생각이 잘못되어 행실까지 잘못하게 된 썩은 인생들이 살던 소돔과 고모라 성은 멸하 였고, 니느웨성은 생각이 잘못되어 있으니 회개하라고 요나 선지자를 보내어 하나님 의 말씀을 전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았기에 하나님은 뜻을 돌이켜 심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와 같이 하십니다. 

생각이 그 얼마나 크고 훌륭한가에 따라 그 인생은 가치 있고, 위대하고, 하나님이 보기에도 좋아하십니다.  한 번 잘 생각하고 잘 행하면 많은 유익이 오고, 행복이 옵니다. 

주님은 율법시대 때보다 더 완전하게 사람의 마음과 그 생각까지 보시고 지적했습니 다.  유대 종교인들은 예수님이 율법을 멀리한다고 생각하여 무지로 오해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불신하며 갖은 악한 일로 대했습니다. 

주님은 “사람은 마음에 있는 것들을 행한다.”고 설교하시며, “마음에 악이 있는 자는 악한 말을 하고, 마음이 선한 자는 선한 말을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 12:34-35)
그리고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마음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회칠한 무덤과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책망하셨습니다.(마 23:27)

어떤 자는 마음이 엉겅퀴와 잡초가 무성한 풀밭 같고, 어떤 자는 가시나무 같고, 어떤 자는 썩은 물 같고, 어떤 자는 염소·이리·늑대·야수 같고, 어떤 자는 돌 같고, 길 바닥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주님은 그 마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완악한 마음, 딱딱한 마음, 강퍅한 마음, 욕심과 분쟁하는 마음, 악평하는 마음, 훼방 하는 마음, 각종 악하고 거짓된 마음들을 갖가지로 파헤치고 지적하시며 어느 시대 사람들이든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거듭나고 부활된 산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그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게 되고,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하나의 습관이 되면 자기의 나쁜 생각을 자신이 싫어하면서도 반복하 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습관이 되어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뇌에 나쁜 생각 들이 저장되어 있으니 좋은 생각을 함으로 나쁜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인간의 마음은 뇌입니다. 뇌에서 생각이 작용합니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행하여 느 낄 때, 뇌에서 생각하고 결정을 합니다.  눈으로 잘못된 것을 보면 마음을 버리게 되고, 자꾸 보므로 뇌에서 그 같은 것들만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을 생각지 않게 됩니다. 

나쁜 것을 보면 안됩니다.  필요 없는 것을 보면 뇌에 저장되어 그쪽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롬 1:28) 여호와를 생각지 않으니 헛된 일을 하여 고통을 받게 되고, 자기 행위로 인한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모든 자들은 헛된 시간 보내지 말고 성경을 보고 말씀을 다시 자세히 보 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자기 정신을 다스려야 됩니다. 잘못된 마음을 다 자르고 끊고 없애야 됩니다.  자기 마음에 습관이 된 강한 줄은 잘 안 끊어집니다. 습관이 들어서 몇 년씩, 혹은 몇 십 년이 가도 못 끊게 됩니다.  습관으로 체질에 배어 버렸기에 좀 처럼 자기 생각의 버릇들을 고치지 못합니다. 

흔히 술 담배가 습관이 되어 체질에 배면 좀처럼 안 고쳐집니다.  건강 안 좋아져 끊 으려 해도 잘 못 끊습니다.  이와 같이 자기의 좋지 못한 생각과 행실과 습관들도 좀 처럼 잘 안 고쳐집니다.  단호하게 끊고 자르고 고쳐야 됩니다. 

주님이 기회를 주시고 말씀을 주셨을 때 고칠 것을 못 고치면 지상에서도 지옥의 고 통이요, 죽은 후에도 지옥의 고통을 받게 됩니다.  고치면 마음 천국이 이루어지고, 또 주님은 좋아 사랑하면서 준비한 것을 다 주십니다.  호리라도 남김없이 다 고쳐야 주십니다. 자기의 소원을 주님은 가지고 계십니다. 

아무리 마음에 습관이 되었어도 자기 앞날에 고통 받을 것을 생각한다면 다 고칠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이 보실 때 호리라도 죄가 있으면 못 들어간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후에 그렇게 될 줄 알았으면 고칠 수 있을 때, 기회가 왔을 때 즉시 고쳤을 것입니다.  호리라도 죄를 범하고 회개치 않은 자는 천법을 범한 자 가 되므로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주님이 예비한 것도 받지 못합니다. 

주님은 “좋은 것은 아예 삶으로 체질을 만들고, 나쁜 것은 즉시 끊고 자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먼저 마음을 먹고 결단하여야 주님도 성령님도 함께 하여 가슴에 은혜가 불붙게 되어 사망에서 생명권으로 온전하게 나올 수 있게 됩니다. 

변화된 자가 되어 날마다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10년, 20년, 30년 동안 체질이 되어 못 고치는 습관도 기도하고 간구하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체질이 된 나쁜 것들은 마음과 행실의 습관 이 되어 못 고치는 병들이니, 중한 병을 고치듯 생각하면서 고쳐야 됩니다. 

잘못된 것을 못 고치는 자들은 병들어 늘 병원 생활을 하면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인 생을 제대로 못 사는 자들과 똑같은 자들입니다.  건강이 복이 되듯이 신앙의 건강이 복입니다. 

단 하루만 생각을 잘못하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못 고치면 고칠 때까지 자기에게 주신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은 자기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결국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올해에는 속히 자기를 자세히 살피며 마음을 새롭게 하여 온전히 변화를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발을 씻으라.”하며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어떤 자는 발만 씻어도 될 자가 있고, 어떤 자는 얼굴만 씻어도 될 자가 있고, 어떤 자는 몸 전 체를 씻어야 될 자도 있습니다. 말씀의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고, 묵은 때도 시원하게 밀기를 바랍니다.

때가 되었는데 애벌레가 나비로 새롭게 변화하지 못하면 안타깝게도 애벌레로 끝나 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도 각자 새롭게 변화할 때가 되었는데 육적인 생각에 처해 살기만 하고 새롭게 변하지 못하면 참으로 불행하고 안타까운 자로 끝나고 말게 됩니다. 

새롭게 변한 자와 변하지 않은 자는 구별된 다른 세계에 살게 됩니다.  변화된 자는 하늘나라에 가기 전에 그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삶 속에서도 주님과 같이 그 뜻을 행하면서 기쁨의 삶이 이루어집니다. 변화된 자와 변화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도 다릅니다. 
주님은 “새롭게 변화되어 나와 같이 먹고 마시자.” 했습니다. 

양과 염소의 삶이 다르고 신부와 형제와 종의 삶이 다르듯이, 새롭게 변화된 자와 변화되지 않은 자의 삶이 다릅니다. 희망도 다르고 삶도 다릅니다. 마치, 사슴과 늑대·여우·이리의 삶이 다르듯 다르고 사람의 삶과 짐승의 삶이 다르듯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과 주를 믿는 자의 삶과 안 믿는 자의 삶이 다르듯 다릅니다.  

세상에서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의 삶과 안 믿는 자의 삶은 너무 차이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죽은 후에도 천국과 지옥으로 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시험을 보았을 때 어떤 자는 많은 점수 차이로 떨어지고, 어떤 자는 적은 점수 차이 로 떨어집니다.  적은 차이로 떨어진 자는 더 아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점수 차이가 많이 나든지 적게 나든지 모두 똑같이 떨어진 자 취급을 받고 한 곳으로 갑니다. 

신앙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 24절을 보면 ‘많은 자가 달음질을 하나, 상을 받는 자는 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민족도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해야 형통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서로 싸우고 분쟁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없습니다.  물건도 새롭게 생각하고 더 좋게 만들어야 사용하는 자들이 많이 사갑니다.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된 자들은 상을 받는 자들입니다.  모두 범사에 신경 써서 생각하며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여 희망찬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도 한 단계 더 하려면 더 몸부림쳐 강행해야 됩니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계속 해버릇 하면 전보다 더 하게 되고, 습관이 되어 힘들 지 않은 것입니다.  신앙의 삶도 더 새롭게 하려면 처음에는 힘들지만 자꾸 해버릇하 고 강행하면 훨씬 더 힘을 받고, 하나님과 주님도 더 역사하시고, 성령님이 감동을 일으켜 후에는 오히려 힘이 안 듭니다. 

고무풍선은 클수록 더 무거워져서 안 뜰 것 같아도 공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공중에서 더 잘 날 수가 있습니다.  더 큰일을 해야 더 힘을 받는 것입니다.  작은 비행기는 가 벼워서 더 잘 뜨고, 큰 비행기는 크고 무거워서 잘 안 뜰 것 같아도 클수록 더 안전하 고 잘 납니다. 공중의 별들도 클수록 인력을 더 작용하는 운동을 하여 공중에서 힘을 받아 안전하게 운행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더 많은 일을 하면 힘들 것 같아도 희 망이 크므로 정신과 마음에 더 큰 힘이 생깁니다. 
이처럼 일의 근본을 알아야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말씀도 조금 듣는 것과 시간을 내어 풍부하게 듣는 것은 다릅니다. 힘을 받고 은혜를 받는 것에 크게 차이가 납니다. 

새롭게 생각해야 됩니다. 큰일을 하는 자들은 똑같은 사람이지만 남들보다 10배, 20배 힘든 일을 해냅니다.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다를 작은 배로 가는 것은 힘들어도 군함으로 가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변화를 받기를 축원합니다.  새롭게 마음먹고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행하려면 처음에는 힘들지만 더 큰 마음을 먹고 행하면 더 큰 힘을 받아 힘들지 않습 니다.

하나님께 가까울수록 주님도 성령님도 더욱 다스려 주시고 함께 해 주십니다. 가까이 하면 일도 많지만, 더 사랑의 목자가 되어 주시고 신랑이 되어 다스려 주십니 다.  주님은 꼭 수시로 맡긴 일을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 천사를 통해 보고 받기도 하 시고, 순간 오셔서 보고 가기도 하시고, 멀리서 쳐다보기도 하십니다. 

자기 생각이 엄청난 삶을 좌우합니다.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됩니다.  생각이 생명의 근원지입니다.  새롭게 결심한 자들은 이미 생각으로 실천한 자입니다.  생각에 변화가 일어난 자입니다.  그러므로 기쁨이 옵니다.  아직도 변화 하지 못한 자는 말씀을 들으면서 새롭게 살겠다고 하나님 앞에 결심하기 바랍니다. 고백하기 바랍니다. 주님 앞에 약속하기 바랍니다. 

범사에 말씀을 듣고 실천하면 홀연히 변화합니다. 
주님이 새해 말씀을 통해 희망의 꿈을 주시는데도 세상으로 흘러가 주님을 멀리하거 나 저버리고, 혹은 힘들다고 하며 새롭게 실천하지 못하는 자는 이 해에 주시는 복을 받지 못함으로 후에 후회하고 땅을 치며 통곡할지라도 이미 때를 놓쳐 받지 못합니다. 

이미 말씀을 듣고 순종한 자가 자기 받을 것까지 다 받고 누리기 때문에 후회를 해도 소용없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달란트를 남기지 못한 자의 것을 빼앗아 잘한 자에게 준다고 했습니다.  사명을 하지 못하면 그 자리는 행한 자가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꼭 행할 일이기 때문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의 설교로만 생각 하면 자기 손해입니다.  말씀은 실제 하나님이 행하실 것과 계획하신 일을 선포하시 며 “지켜라!”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는 이미 다 준비해 놓으시고 말씀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은 이 일을 실천하시며 말씀하시니 기대에 어긋나게 하지 말고 꼭 행해야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는 믿음이 큰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임하는 자요, 하나님과 주님을 인정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정말 사랑하는 자입니다. 

환난 속에 원통했던 일들과 마음속에 담아두고 말할 수 없었던 지난날의 고통들과 우리의 눈물을 보시고,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각자 자기를 위해 새롭게 변할 것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날마다 생각하며, 하나하나 마음에 새롭게 결심하며 행하기를 바랍니다.

굳건한 마음과 강한 마음과 부지런한 마음으로 실천해야 됩니다.  끝까지 확인하며 온전하게 행해야 됩니다.  사랑과 화평과 희망의 생각을 잃으면 안됩니다.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고 실천하면 주님은 더욱 손을 잡아 주시며 “걱정 말라. 염려 말라.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날마다 일어날 것입니다.

육적인 생각은 걱정과 염려와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낳아 늘 자기를 따라다녀 무거운 죄 짐이 됩니다. 하나님과 주님께 염려를 맡기고 기도하면 다 사라집니다.  걱정하는 만큼 그런 일도 안 오고, 만일 온다 해도 살지를 못합니다.  파도가 아무리 높아도 바 닷물이 육지에 와서 살지 못하니 바다 속에만 안 들어가면 파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하면 세상 파도에서 벗어납니다.  염려할 것이 아닌데 주를 멀 리한 까닭에 염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성령님도 주님도 도우시니 원망 없이 화평과 사랑으로 서로 위해 주고 돕고 이끌어 주고 이해하고 기쁨으로 격려하며 하나 되어서 희망찬 꿈을 마음에 가득히 품고 살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이 목적지에 다 와서 지쳐 쓰러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서 할 때입니다.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하여 서로 희망을 이루는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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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009 0: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