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베드로전서 5 : 6 - 8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여러분들은 매일 시간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모두 각자 한 시간에 서너 번씩은 꼭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님을 부르면서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야 사탄 마귀가 틈타지 않으므로 불만불평을 하지 않게 됩니다.
한꺼번에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을 백 번, 천 번씩 부르며 감사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감사, 생활 속에서 기도, 생활 속에서 찬양을 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한꺼번에 하기보다 생활 속에 나눠서 진실로 감사하고 기도하고 찬양해야 됩니다.
그동안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이 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할 것이 너무 많 습니다. 미래의 일까지 감사해야 늘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예전에 그같이 해 달라고 하였기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 주시고 더 좋게 해 주셨는데 왜 물질 감사와 입술 감사를 안 했습니까? 현실에도 꼭 감사해야 됩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안 주십니다.
말은 그때마다 하고 싶을 때 해야 됩니다. 이와 같이 생활 속에서 진실로 하나님을 부르며 진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말하면 이루어지지도 않는데 왜 자꾸 사람들에게 말합니까? 습관이 들고 버릇이 들면 죽을 때까지 그같이 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들에게 해야 될 것은 사람 들에게도 해야 되지만 하나님께 해야 될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 해야 됩니다. 하나님, 성령님, 주님, 사람에게 각각 필요한 말을 해야 됩니다. 세상에서도 그 사람에게 구할 것은 그 사람에게 구해야 됩니다.
말도 하나의 계시입니다. 천국에 갈 자들이 주님께 말하는 시간이 더 많아야지요. 그러나 생활 속에서는 말하지 않고 기도할 때만 조금 하다가 맙니다. 말할 때 뜨겁게 해야 통하게 됩니다. 주님과 사랑하며 친하게 지내야 기도도 잘 통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람에게는 정이 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그 대화가 주님의 뜻을 두고 하는 것이면 공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서 영이 성장 되고, 믿음이 굳건하게 되고, 영에게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주님을 가까이하는 방법과 길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만 귀청이 찢어지도록 “주여! 주여!” 하며, 그 많은 생활 속에서는 주님을 잊어버리고 살면서 기도할 때만 부르고 사는 자는 주님과 가까이 정이 드는 신앙으로 성장하기 힘든 자입니다. 매시간, 매 순간마다 주님을 부르지 않으면 온종일 육의 눈에 보이는 생활에 빠져서 주님을 몇 번 생각하지 못하고 하루가 저물어 버립니다.
하나님과 주님을 하루에 백 번 부르려면 한 번에 부르기 보다 한 시간에 다섯 번씩 불러야 훨씬 효과적입니다. 애인이 옆에 있는데 온종일 말없이 그냥 지내다가 저녁에 식사할 때만 수십 번, 수백 번 부르면서 말하면 오히려 피곤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께 그냥 “감사합니다.” 하는 것은 초보 신앙입니다.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을 부르며 “어떻게 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로 인하여 어떻게 살겠습니다.” 하고 간절히 감동되게 감사해야 됩니다. 믿습니까?
하루에 열 곡의 찬양을 하려면 한 자리에서 한꺼번에 다 부르기 보다 온종일 나눠서 부르는 것이 자기 신앙의 성장에 있어서 훨씬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사탄은 수시로 무시로 틈을 탑니다. 또 우리들이 이 세상의 삶을 살 때는 자기도 모 르게 생활에 빠져 살게 되면서 주님을 잊고 자기만의 삶을 살게 됩니다. 생활 가운데 주님을 불러 보고 이야기하면서 살아 보세요.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또 그냥 온종일 일과 삶에 빠져서 살다가 밤이 되어서야 주님을 찾아보세요.
남을 대하는 것 같이 어색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수시로 무시로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입버릇처럼 부르지 말고 지난날의 일들을 말해 가면서 불러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여러분 각자에게 역사해 주셨고 사랑해 주셨기에 생각이 떠올라서 좋아하십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께도 꼭 그같이 기도로 대화하며 감사해야 됩니다.
이같이 기도하고 감사하면 하나님과 성령님과 예수님도 좋아서 대답하십니다. 기도와 감사의 대화는 범사에 꼭 해야 됩니다.
계시 받는 자들은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니까 주님도 대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계시는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께서 그와 대화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누구에게든지 마음으로 보편적인 대화를 하십니다. 그중에 더욱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 깊이 기도 하고 몸부림치는 자들에게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 주라고 심정의 깊은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지금은 ‘영적 시대’ 입니다. 고로 기도하고 주님을 찾으면 전보다 10배나 더 빨리 통합니다. 육적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영적이어야 주님과 통합니다.
지금은 육적 시대가 아니라 영적 시대입니다. 은혜의 시대입니다. 성령의 시대입니 다. 영적 전쟁의 시대입니다.
마귀들은 주님과 가까이 사는 우리들을 방해하려고 서로 의견이 다르게 하여 다투게 하고, 서로 미운 마음이 들게 하고, 각종 각색으로 유혹하고, 시험과 핍박과 사람들 을 통해 낙심하게 하고, 희망에 찬 일들을 실망스럽게 하며 우리와 전쟁을 합니다. 항상 마귀를 경멸히 여기고 기도해야 됩니다. 마귀는 공격하되 형제들은 공격하지 말기 바랍니다. 영의 눈으로 보면 마귀가 쫓아다닙니다.
마귀는 어둠이므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빛 되시는 주님과 일체 되고, 주님의 이름으 로 쫓아내고, 마귀를 경멸히 여기면 나갑니다. 죄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마귀는 자기 백성 취급하며 꼭 그 옆에 따라다닙니다. 자기 죄를 회개하면 마귀가 가까이하더라도 얼마든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담대히 싸워야 됩니다.
집집마다 사탄 마귀 때문에 형제끼리 싸우게 되고, 부부끼리 싸우게 되고, 화평치 못 하게 됩니다. 마귀는 악한 성격과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주관하며 사람의 좋지 않은 성격과 마음을 이용하여 화나게 하고, 의심하게 하고, 짜증나게 합니다. 마귀가 안 보여도 수시로 기도하고 주님을 부르며 마귀를 쫓아내야 됩니다.
마귀들이 틈타지 못하게 해야 됩니다. 이성적으로 틈타지 못하게, 신앙의 틈을 타지 못하게 항상 깨어 신경 써야 됩니다.
마귀는 뱀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모두 기도해서 마귀의 실체를 보여 달라고 해 봐 요. 한번 봐야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합니다. 마귀를 수시로 쫓고 싸워 이겨야 됩니다.
마귀는 완전히 거짓말을 지어내서 말합니다. 거짓으로 참말을 해서 속여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이 악질적인 마귀 귀신들은 완전히 지옥으로 들어가기 전에 악 랄하게 활동합니다.
이 마귀가 가정에 역사하면 집안이 망합니다. 기도하여 마귀를 물리쳐야 가정이 화 평하고 형통합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가 오면 그 사람은 망합니다. 마귀를 이겨야 천국에 갑니다. 마귀를 이겨야 주님을 차지합니다. 마귀를 이긴 자들 이 흰옷을 입고 다닙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사랑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 사랑을 빼앗아 자기 사랑의 주권으로 삼았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사랑을 가로챘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 종함으로 인하여 그같이 했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원수 마귀를 멸할 수 있는 권능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권능을 주십니다.
마귀는 첫째, 인간의 사랑을 빼앗았습니다. 둘째,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을 빼앗 으려 방해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를 보고 정말 안타까워하십니다. 사탄에게 끌려가면 지옥으로 갑니다. 사탄은 영물이니까 사람을 쓰고 꼬이고 각종으로 유혹합니다. 누구나 자기가 온전히 예수님을 따르면 절대 안 넘어갑니다. 자기가 좋아서 따라갔더니 결국 지옥의 길인 것입니다.
사탄은 사랑을 빼앗아 가는 괴물입니다. 우리의 천적입니다. 주님을 믿고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마귀를 멸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마귀를 멸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마귀와 싸워 이겨라.’ 했습니다. 마귀가 역사하지 않으면 사람은 그렇게 악하지 않습니다. 마귀가 사람에게 임하여 역사하니 그같이 악해지는 것입니다.
모두 기도하고 말씀을 실천하여 사탄, 마귀, 귀신들을 전멸해야 됩니다.
마귀를 멸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으니 ‘자기와의 싸움’ 입니다. 마귀가 안 와도, 방해하는 자가 없어도 자기 인생은 자기와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육과 영이 싸워서 영이 이겨야 됩니다. 영으로 육적인 사고와 행실을 모두 이겨야 됩니다. 부지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성경 보고, 말씀 듣고, 낙심하지 말고 희망차게 이겨야 됩니다.
자신이 자기에 대하여 부흥강사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개혁시키고 자기를 고치고 자기 스스로 불을 받도록 해야 되며 자기가 자기에게 회개하라 외치고 신령하라고 외치고 부흥강사처럼 몸부림치면서 항상 자기를 교육시켜 자기를 살려야 됩니다.
부흥강사가 청중을 놓고 긴장을 풀지 않고 하듯이 자기하는 부흥강사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각오와 집념이 대단해야 되고 부지런 하고 담대해야 됩니다.
꼭 자기에 대하여 부흥강사가 되어 그렇게 살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첫째, 사탄을 이기라고 했습니다. 둘째, 자기 자신을 이기고 자기를 부흥시키라고 했습니다. 셋째, 하나님과 일체 되고 주님과 일체 되라고 했습 니다. 성령과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 믿음이 굳건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탄을 이기고, 자기 자신을 이기고, 하나님께 은혜를 충만히 받아야 됩니다. 성령을 받았어도 벌써 그 뜨거운 열기가 식었습니다. 이같이 하면 세상 속에서 무뎌지고 영적으로 감각이 없어져 악인들의 시중에 들어가게 됩니다. ‘성령을 받았다’ 는 것은 하나의 체험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을 받은 것입니 다.
성령을 받았으니 구별되게 살아야 됩니다. 늘 은혜가 충만해야 됩니다. 댐이나 식수 용 상수 댐에 가뭄을 대비하여 물을 더 충만히 받아 놔야 됩니다. 차고 넘치게 채워야 됩니다. 이와 같이 성령의 은혜도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영에 차고 넘치게 받아 놔야 됩니다.
지금은 성령의 역사 시대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환난을 이기고 주님을 맞아 하늘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신령한 시대입니다. 신령한 말씀이 아니면 모두 듣지 않으려 하고, 성령의 뜨거운 말씀을 전하는 자만 따릅니다. 설교자들도 불을 토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하늘에 있는 존재로만 알고 잘 찾지 않습니다.
지금은 모두 진실 로 하나님을 부르고 찾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자기를 온전케 할 때입니다.
갈수록 사탄은 악해집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정말 흠 없이 단장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