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예비해 놓고 있으라 정말 생각지 않은 때 주님이 오신다

본문 .

[본 문]

마태복음 24 : 40 - 51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계시록 22장 19절을 보면, 누구든지 주님이 주신 말씀을 제하여 버리면 천국에 오는 것을 제하여 버린다고 했습니다. 

(계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은 하나님과 주님의 원본 말씀입니다.  하늘나라를 찾아가는 전화번호와도 같고 주소와도 같은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더해도 안되고 빼도 안됩니다.  그러면 하늘나라를 제대로 찾아갈 수가 없어 서 다른 길로 가게 됩니다.  다른 길로 가서 구원을 받지 못하므로 그런 사람은 하늘 나라에 들어감을 제한다고 한 것입니다. 

주님의 원본 말씀과 성경 말씀을 제 마음대로 빼거나 더해서 전하면 천국에 들어감을 제하여 버린다는 말씀을 깨달아야 됩니다. 

말씀의 원본자는 주님이십니다.  그 다음은 받아서 쓰고 만든 자입니다.  그 다음은 외치는 자이며 듣는 자, 실천하는 자입니다.  말씀을 받아 오는 자도 절대 믿어 줘야 합니다.  모세같이 귀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주시는 자는 말씀의 주인이시며 그 말씀대로 이끌어 가고 목적을 이행할 전지전능하신 자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늘 생각해야 됩니다.  말씀을 지키면서 말씀의 원본자이신 주님을 범사에 기억하고 생각하며 ‘이래서 이 말씀을 주셨구나.’하고 감사하고 고마워 찬양 하고 영광 돌려야 합니다. 

주님이 얼마나 좋은지 주님과 일체되지 않은 자는 정말 모릅니다.  왜 중매한 사람만 좋아합니까.  중매한 사람 때문에 대상자와 살게 되었다고 중매자를 대상자보다 더 가 까이하면서 살면 대상자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모세와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하나님과 주님이 귀히 보셨기에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또 실력이 있어서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택하였기에 주신 것입니다.  말씀을 받은 자 의 말을 안 들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을 제한다고 했습니다. 

항상 원본을 더욱 빛나게 설명해 주는 것은 설교하는 사람이 해야 되지만 원본을 더하 거나 빼면 안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말씀의 원본을 손대면 말씀의 본질과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성경은 원본 말씀이니 그대로 전하되 설명해 주면 됩니다.  고로 원본 말씀을 읽고 싶 은 사람은 성경을 읽어보십시오. 

성경의 원본을 깨달아야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주님이 행하신 일이며 하나님과 주님의 사명을 받은 자들이 행한 일이기에 원본을 읽고 깨달아야 사명을 주신 하나님 과 주님에 대하여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원본의 말씀을 귀하게 보고 생명시해야 됩니다. 

오늘의 원 말씀을 하겠습니다.
먼저 본문 말씀 마태복음 24장 40~41절을 보겠습니다.
(마 24:40-41)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흔히 사람들은 이 말씀을 두고 믿는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데려 가지 않는다는 식으로 풀어 전하는데, 이 말씀은 세상 모든 자들을 말한 것입니다. 두 사람 중에 한 사람만 데려가는 2:1의 비율이라는 말이 아니고, 데려가는 사람도 있고 버림을 받는 사람도 있다는 말입니다.

계속해서 마태복음 24장 42~44절을 보겠습니다.
(마 24:42-44)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그날 재림 때에 버림을 받는 자들은 신앙이 깨어 있지 못하고, 완전하게 준비하고 예비해 놓고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완전하게 예비한 자만이 주님이 도적같이 와도 맞을 수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 않은 때에 오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완전하게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말 그리해야 주를 맞을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5~51절을 보겠습니다.
(마 24:45-51)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서 주인이 원하는 대로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이며, 주인이 올 때에 종이 그같이 하는 것을 보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양식은 말씀입니다. 그 시대에 주님이 주시는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 알지 못하는 자는 버림을 받는 자가 됩니다.  말씀을 주님같이 보고 최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을 받게 되고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게 됩니다.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온다고 생각하면서 세상을 좋아하며 술친구들과 먹고 마시며 즐긴다고 했습니다.  주인이 와서 이를 보고 엄히 때리고 벌을 주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간다고 했습니다. 

“속히 곧 오신다.”, “더 여유가 없다.”고 하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이 시간마저 끝이 다가온다.”고 하는 사람들은 주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늘 긴장하여 준비하고 예비하는 사람을 주님은 최고로 좋아하십니다.

때가 되어 마지막 말씀을 선포한다고 해서 하늘만 쳐다보며 천사장의 나팔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면 안됩니다.  역사는 과정입니다.  과정 속에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과정 없이는 목적지를 갈 수가 없고, 과정 없는 역사는 없습니다.  역사는 동시성입니 다.  잊지 말고 늘 생각하며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지금은 이 과정 중에 깨끗이 회개 하고 정결케 행하며 늘 주님을 맞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역사는 동시성이라 는 말씀과 같이 그 날에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재림 전에 주를 맞고 산 자가, 천사장의 나팔소리가 나고 주님이 도적같이 오실 때에도 부활되고 휴 거되어 주를 맞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오늘 말씀을 깨닫도록 더욱 자세히 말씀하겠습니다.
원본 성경 말씀은 머릿속에 넣고 꼭 잊지 말고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원본 말씀을 모르거나 정신에서 잊어버리고 말씀을 듣는 자는 마치 목적지를 잊고 가 는 자와 똑같아서 방황하며 그 수고는 헛수고가 됩니다. 「평소에 주님을 맞은 자가 재림 때 휴거되어 주님을 맞는다」는 축소된 말씀 을 꼭 외우고 들어야 됩니다.  역사는 동시성이듯이 평소 주님을 늘 맞는 역사가 재림 때도 주님을 맞는 역사가 됩니다.

주님은 꿈에 나타나기도 하시며, 혹은 새벽이나, 기도 중에나, 낮에 생활할 때나, 밤길 을 갈 때 나타나기도 하십니다.  반드시 뜻이 있어 나타나십니다.  나타나시면 얼굴만 비치고 그냥 가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행함을 보시든지, 어떤 것을 깨우쳐 주시든지, 어려운 문제를 도와주시든지 표를 내고 가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관심 없이 보거나, 하나의 환상같이 보고 말하거나, 하나의 체험으로 보고 끝나거나, 신앙이 잠자는 상태와 정신이 썩은 상태로 보면 그냥 보고 지나치게 됩니다.  주님이 깨우쳐 주신 것도 못 깨닫고 말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근신해야 합니다.  또 주님을 보면 실제 온 것같이 귀히 맞고 간절히 기도해야 됩니다.

늘 회개하며 깨끗한 마음과 행실로 감격하면서 실제로 주님을 맞듯이 재림을 예비해야 됩니다.  특별히 그것에 신경 쓰지 않고 보면 그 곳에 갔다 왔어도 그것을 못 보고 오 듯이, 주님에 대하여 신경을 쓰고 살며 깨어 기도하고 근신해야 주님이 오심을 알게 되고 깨닫게 하신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주님은 수시로 도적같이 오고 계시니 정말 믿기 바랍니다. 

어느 때는 실제로 보이게 오시기도 하지만, 거의 모습을 안 보이시고 기도 가운데 깨 닫게 해 주고 가십니다.  또 성경을 읽을 때 오셔서 자기 문제를 깨닫게 하시고, 말씀 을 들을 때 오셔서 깨닫게 하시고, 집회 때나 예배 때 오시고, 형제를 용서해 줄 때 오 시고, 일할 때나 생활 속에 오시고, 찬양하고 전도하며 강의할 때 오시고, 새벽에 오시 고, 구제할 때 오시고, 원수를 사랑할 때 오시고, 감사할 때 오시고, 위험할 때 오시고, 사고 직전이나 사고 났을 때 오시고, 심판할 때 오십니다.  이렇게 그 언제라도, 알 수 없이 24시간 속에 도적같이 오십니다. 

이렇게 평소에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을 맞을 줄 알아야 재림 때 휴거되는 자격을 갖추 어 천사장이 나팔을 불 때 그 나팔 소리를 듣고 부활되고 휴거되어 주님을 맞아 천 년 동안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꼭 꿈으로나 환상으로만 계시를 받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평소에 지혜로 계시가 전달 됩니다.  이는 머릿속에, 뇌 속에 어떤 깨달음이 오고 그 현상이 꿈에 보이듯 느껴집니다.
다니엘서 7장 1~15절을 보면, 다니엘 선지자는 뇌로 계시를 받고 번민했습니다. 

(단 7:15)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머리 속의 환상이 나를 번민하게 
                한지라』

큰 짐승 네 마리가 뇌에 스쳐 보였습니다.  이에 번민하니, 해석해 주는 천사가 네 마 리의 큰 짐승은 네 왕을 말하는 것으로 각각 보인 모양에 따라 그와 같음을 말해 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뇌로 어떤 현상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낮에 현장에서 사건이 닥쳐오는데 그날 밤에 잠자는 중에 꿈으로 전달하면 늦어서 안되기에 즉시 뇌로 계시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때는 만물을 보여 ‘그와 같이 그러하다’고 계시를 하십니다. 

주님의 계시는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로 도적같이 역사하시니 깨어 있어야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이 오시면 말씀은 안 하셔도, 알고 맞는 자는 주님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즉시 깨달아집니다. 이와 같이 주님이 오시면 각자에게 하시는 말씀을 무언으로 깨닫게 해 주십니다.

주님은 문제가 있고 고민이 있고 걱정이 있는 자에게 사람을 통해 나타나셔서 인성과 신성으로 충분히 말씀하시고 계시하실 때가 많습니다.  신성이란 주님이 사람을 통해 원본대로 말씀하시는 것이고, 나머지는 감동으로 그를 설득하면서 보낸 자로 말하게도 하신답니다.  이는‘인성’이라고도 합니다. 주님이 이같이 깨우쳐 주실 때 깨닫고 즉시 돌이키고 회개해야 됩니다. 

평소 깨어 있는 자로서 정신이 살아 있는 자가 주님을 맞게 됩니다.  평소에 주님을 맞고 만나고 교통하면서 같이 사는, 살아 있는 생명권의 신앙생활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날 때 오시는 주님을 맞는 데만 신경 쓰면 안됩니다. 평소에도 못 맞으면 마지막 재림 때도 제대로 못 맞습니다.  반드시 미리 완전히 주님 을 맞을 준비를 하는 사람이 주님을 맞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주님을 맞지 못하고 마지막 재림만 기다리고 살면 무슨 맛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무슨 멋으로 인생을 살아갑니까. 흔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마지막 재림만 기다리고 희망하면서 현실에는 그냥 주 님을 믿고 사는 정도입니다.  현실이 재림보다 더 중합니다.  

평소 때나 재림 때 주님을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고, 무엇을 해야 되는지 말씀하겠습니다. 
첫째, 자기가 지은 모든 죄를 낱낱이 회개해야 됩니다. 
둘째,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주님과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고 마음 상하게 불순종한 것들을 깨끗이 회개해야 됩니다. 
셋째, 형제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을 범한 것이 죄입니다.  한다고 하고 안 한 것도 죄지만, 할 것을 안 한 것도 죄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 알고 회개하여 깨끗하고 정결케 해야 됩니다. 회개하고 또 그 일을 행하면 또 더러워진 것입니다.  회개했으면 안 해야 됩니다. 

흰옷이라도 빨아서 물을 짜면 빨아진 옷에서 구정물이 나옵니다.  완전히 빨아질 때까 지 구정물이 나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완전히 회개하지 않으면 자기 입을 통해 자꾸 원망이 나오고, 그 사람에 대해서 또 말이 나오고, 거짓말도 나오고, 자기 속에 있는 것들이 나옵니다. 이는 아직 완전히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옷을 빨 때 더 이상 구정물이 안 나와야 완전히 빨아진 것입니다.  구정물이 나오듯이 입에서 자꾸 더러운 말이나 거짓말이나 원망이나 용서가 안된 말이 나오면 구정물이 나오는 덜 빨아진 옷과 같습니다. 

주님은“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고 원본 말씀을 하셨습니다.(마12;34, 마15;18) 이로써 그 사람이 완전히 회개되었는지 알게 되고, 자신이 깨끗이 회개되었 는지 알게 되니 모두 깨닫기를 바랍니다.

완전히 빨아진 옷은 아무리 옷을 물에 넣었다 짜도 깨끗한 물이 나오듯이, 입에서 더 러운 말과 용서하지 않은 말이 전혀 나오지 않고 선한 말만 나와야 진정 회개한 사람 입니다.  그는 진정 형제를 용서한 사람입니다.  용서해 주는 사람은 평소에 주님을 맞고, 재림 때도 주님을 맞을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죄를 회개했는데 정말 회개되었는지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자신의 말과 행 위를 보며 깨닫고, 사람을 대하는 것을 보고 깨달으라고 옷 빠는 이야기를 해 준 것입니다. 

죄는 마치 자기 몸에 붙어 있는 시한폭탄과 같아서 빨리 회개하고 버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다 되었을 때 폭발하여 다치거나 죽게 됩니다. 죄는 마치 녹이 슨 철과 같아서 그 위에 페인트를 칠해도 곧 떨어집니다. 이와 같이 주님과 하나가 되지 않습니다.  철을 불에 넣어 녹을 깨끗이 벗겨 내야 됩니다. 이는 회개를 깨끗이 하는 것과 같습니다. 
회개는 평소 때나 재림 때나 주님을 맞는 데 준비하고 예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개한 자는 주님과 일체되어 살아야 됩니다.  어디를 가도 주님을 1순위로 놓고 대하 며 모시고 섬기고 말씀 따라 행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먹는 것과 입는 것과 자는 것도 주님의 일을 먼저 하고 해야 됩니다.  생활하는 모든 것에 주님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주님은 왕 중의 왕이시며 하나님과 삼위일체의 존재자이신데 그냥 옆에 있게 놔두고 자기 것 먼저 하고 해질 무렵에 주님 것 조금하면 되겠습니까.  정말 너무하는 형식적인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일과 주님을 제일주의로 하면서 살면 세상에 빠질 시간이 없고 세상을 좋아할 시간이 없습니다.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자가 시킨 일만 하고 그만 따라다니면 자기 시간을 쓸 시간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이 시키신 일만 하다 보면 세상에 쓸 시간 이 없습니다.  먹을 시간도 없고 잠잘 시간도 모자랍니다.  해 본 사람은 압니다. 

주님을 제일주의로 대하고 섬기고 위하고 모시며 그 일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해 야 됩니다.  주님이 지상에서 우리에게 그만큼 해 주셨고, 천국에도 우리를 위해 수천 배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죽을 우리들을 위해 대신 죽어 주시고 지 옥에 안 가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행실은 절대 순종하고, 마음은 즐거움과 기쁨과 진정 충성된 마음으로 하며 목숨을 다해 끝까지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끝까지 하지 못하고 반쯤 가다 말고, 조금 가다 말고, 어떤 사람은 거의 다 가서 원하는 것이 안되니 포기하기도 합니다.  끝까지 가야만 큰일이나 작은 일이나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천국까지 끝까지 가야 됩니다. 

주님이 세상에 계실 때 강조하신 원본 말씀을 알려면 성경을 읽어 보십시오. 너무 많습니다.

화목하라.  각자에게 맡긴 달란트를 가지고 부지런히 행하여 남겨라.  형제를 용서하 라.  원수를 사랑하라.  악평하지 말아라.  형식 신앙 하지 말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 해 주님을 최고 사랑하여라.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라.  거짓말 하지 말 아라.  약속을 지켜라.  서로 위해 주고 섬겨 주어라.  없는 자가 있으면 나눠 먹고, 주 린 자가 있으면 먹여 주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31-46절을 보면, 주님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해 주는 것이 곧 내게 해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너는 내가 옥에 갇혔을 때 가혹하게도 돌아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에 

“주여, 언제 주께서 옥에 갇혔었나 이까.” 하고 물으니, “나를 믿고 사는 내 사랑하는 자들과 가난하고 헐벗고 잘 곳이 없는 자, 업신여김을 받는 자, 환난을 당하는 자, 낙심하는 자, 충성자, 혹은 하고자 하나 아파서 못하는 자 들이 옥에 갇힌 것과 같이 고생하는 자들이다. 이들에게 안 해 준 것이 곧 내게 안 해 준 것이다. 너희들은 염소와 같이 내 말을 안 듣는 고집 세고 교만한 자들인 고로 저기 좌편에 서라. 심판이다. 영원한 형벌의 길로 가라. 그러나 저들은 평소에 나를 대하듯 형제들을 대한 양 같은 자들이니 오른편에 서라.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게 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시키는 대로 살면 주님이 그 사람과 동행하기 때문에 그 얼굴이 주님의 모습으 로 비쳐 보이는 때가 많습니다.  거지에게도 주님의 얼굴이 비쳐 보일 때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는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그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이적과 기적과 표적이 일어나는 것도 주님이 그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모세도 선지자들도 사도들도 그러했습니다.  그가 주님의 말씀대로 사니 주님이 함께 하는 것임을 알고 대해 주며, 본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예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도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하신다는 뜻이었고, 예수님이 삼위의 한 존재자로 오셨다는 것을 알라는 뜻이었습니다. 흔히 신앙인들은 평소 때 주님이 나타나시는 것을 하나의 환상이나 꿈이나 체험으로 생각하고 스쳐 지나갑니다. 그같이 대하니 말씀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성령으로 영이 거듭나지 못하고, 신앙의 변 혁이 일어나지 못하여 보통 생활을 하게 되고, 항상 그 자리에 머무는 신앙을 하게 됩 니다.  

오늘의 주제 말씀은‘생각지 않은 때 주님이 오시니 예비하라.’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말씀을 전했습니다.

주님을 제일주의로 두고 살아야 세상에 빠지지 않습니다.  주님을 최우선으로 두고 살 면 시간이 없어서 세상에 빠질 수도 없습니다.  주님을 최우선으로 두고 뛰어 본 자들 은 그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 먹고 제대로 못 자게 됩니다.  자기를 최우선으로 두면 세상을 너무 사랑하고 세상에 빠집니다. 

주님의 일을 할 시간도 없고 주님을 생각할 시간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다 고쳐야 됩니다.  
그래야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예비하여 주님을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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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009 20: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