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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약국by 파란백조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진다. 힘이 빠지고 쉬고 싶은데, 해야 할 일이 보이고, 누군가가 자꾸 뭔가를 요구하면 힘없는 눈에는 초점이 맞춰지며 잠시 화도 내고 싶어진다.

빨리 몸을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려면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쉬는 게 최고다.
하지만 약과 주사는 일시적일 뿐,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 몸에는 부정적이다.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에 면역력이 키워지지 않아, 건강해질 수가 없다.
고맙기도 하지만, 조금은 망설여지는 약복용.
평소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관리 하는 것이 최고다.
음식이 약이라고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보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막상 아프면 쉽게 약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가 복용하는 약들의 개발시간은 평균 10~15년이고 개발비도 엄청난 금액이다. 임상실험을 거쳐서 생산된 약들이라 해도 100년 이상 계속 생산되는 약들은 많지가 않다고 한다. 그만큼 부작용들이 보고되어 생산중단에 들어가는 약들이 많다.
신약으로 할 것인지 침이나 뜸으로 할 건지, 인삼 한 뿌리 삶아 먹을 건지는 다 개인의 선택이다.

몸의 고통을 줄여주고 치료해주는 고마운 약들이 몸에 필요하듯이 우리의 영혼에도 약이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하고 치료가 필요하다. 이 영혼의 약도 개발시간이 엄청나다. 성경의 선지자들, 메시아가 외친 말씀들을 보라.
그들은 10-15년 걸려 나오지 않았다. 100년, 200년 단위, 천년단위로 준비해서 세상에 내 보내진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외치는 말씀, 곧 영혼의 약은 부작용이 없다.

영혼의 약은 100% 효능이 있다. 오해, 불신, 무지, 시기, 질투 등의 병들을 각종으로 치료한다. 그리고 영혼의 약은 천년이 넘어도 생산가능하며 부패, 변질되지 않는다.
땅에서 만든 것과 하늘에서 만든 것은 비교가 안 되고 근본이 다르다.
몸도 중요. 마음 영혼도 중요하다.

몸을 위한 약도 잘 챙겨먹고 마음과 영혼의 약도 잘 챙겨먹어서 2015년 건강한 한해로 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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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4/1/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