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濟漫步 by 智囊袋

與RGO 24的記者「智囊袋」一起探索的「經濟漫步」…夢想自己是一本經濟真人書(living book), 記者想要藉此見證透過經濟來動工的 神的攝理歷史。不妨與主一同行走在既美麗又神袐的天國經濟步道上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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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리더십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인 1969년 7월 인류는 처음으로 달에 발을 내딛었다. 1961년 5월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10년 안에 달에 가겠다며 아폴로 계획을 공표한 이후 9년 만에 이룬 결실이었다.


그런데 이 위대한 일을 실행시킨 배경에는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었다. 바로 34대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 35대 케네디(John F. Kennedy), 36대 존슨(Lyndon B. Johnson) 대통령의 리더십이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자기주장이 강했던 여러 장군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전쟁 영웅이었다. 1953년 대통령 취임 후 그는 고속도로망과 사회보장제도를 확충하고 인종차별 철폐를 가속화시키는 등 미국내 단합을 주도해 나갔다. 그리고 1957년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을 때는 미항공우주국(NASA)과 고등연구계획국(DARPA)를 설립했다.


이렇게 아이젠하워가 마련한 과학적 토대 위에 케네디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며 과학 발전의 불씨를 당겼다. 1961년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케네디는 “국가가 당신을 위해 뭘 해줄 수 있는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십시오”라고 일갈하며 미국인의 내적 동기를 불러일으켰다.



그렇게 케네디의 연설에 담긴 비전과 의지로 미국은 달 탐사계획을 세우는 등 미래를 향해 도전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처럼 케네디는 역동적인 비전형 리더였지만, 타협과 협상에는 다소 미숙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1963년 11월 케네디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바로 케네디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리더인 린든 존슨이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25년의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하는 관계 중심형 리더였다. 그래서 아폴로 계획 추진 중에 발생한 각종 비판과 갈등을 특유의 협상력으로 극복하며 아폴로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다. “케네디가 살아 있었다면 오히려 아폴로 계획이 무산됐을 수도 있었다”라는 얘기가 나온 이유이기도 했다.



지금 인류 앞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항로로 나아가야 하는 커다란 과제가 놓여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폴로 계획만큼이나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고 여러 당면한 과제를 풀어줄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 만일 그런 리더십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상황은 암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리더십이 있어야 하는가? 이는 아폴로 계획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리더십,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비전을 보게 만드는 리더십, 또한 모든 개인, 사회, 국가간 갈등을 봉합하고 아우르는 관계형 리더십이다.



그런데 정명석 목사님의 <성령과 주와 함께>라는 설교에서 바로 이러한 리더십들을 엿보게 된다. 목사님은 설교를 통해 자신 있게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하셨다. 사실 ‘나를 따르라’는 말은 그 자체가 사람들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기에 아무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해 놓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으로부터 확실한 사명을 받고, 또 행한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감히 할 수 없는 말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의 말씀 속에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아이젠하워와 같은 리더십을 보게 된다.


또한 목사님은 성령과 주와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육신의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서도 영원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시고 계시다. 세상의 지도자들이 제시하는 비전은 기껏 육신의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지만, 성령과 주와 함께하는 것은 바다의 지류를 타고 물고기가 움직이듯 우리의 삶이 하늘 지류를 탈 수 있는 확실한 길이라는 것을 밝히시고 있다. 이야말로 험한 인생의 파도 속에서 인생의 배가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비전이다. 성령이 깨우쳐주지 않으면 삶이 본성대로 흘러가고 적응하는 대로 살아가게 되니, 할 수 있을 때 힘껏 행하여 무미한 삶을 살지 말라는 말씀은 그 비전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가히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추진하는 케네디의 리더십이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은 항상 성령과 주와 대화하라고 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애교도 떨고 아양도 떨면서 항상 성삼위가 옆에 계시다고 생각하며 같이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사랑은 매일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은혜를 받으라고 하신다. 한 예로, 눈으로 보고 즐기는 산(山)보다 실제로 오르는 산이 더 즐거운 법이라며, 월명동 자연성전도 그와 같이 직접 오르고 다닐 수 있도록 개발하셨다고 하셨다. 그와 같이 우리들도 성령과 함께 하면서 항상 느끼고 대화하라는 것이다. 바로 린드 존슨의 관계 중심형 리더십이다.


사실 리더는 차이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차이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많은 것들이 급변하는 지금 차이를 만들어내는 리더가 더욱 절실하다. 때문에 먼저 행함으로 새로운 시대의 토대를 다지고, 새로운 비전을 통해 에너지를 촉발시키며, 성삼위와의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관계를 제시하는 그의 리더십이야말로 그러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클래스가 다른 ‘차이나는 리더십’인 것이다.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딛던 날,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마찬가지로 정명석 목사님의 말씀은 인류로 하여금 위대한 도약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말씀이다. 우주탐사의 시대 인류가 달에 발걸음을 내디뎠듯,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하나님이라는 해 위에 그 발걸음을 내딛는 위대한 도약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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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5/10/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