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것을 해야 고생돼도 유익이다. 거듭 말하고 대화하고 기도하고 고해라. 그럴 리가 있겠느냐. 풀면 답이 나온다. 신부라면 <자기가 한 일>과 <하나님의 생각>이 딱 맞아야 된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요한복음 14장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사람은 ‘자기가 한 일’을 자기 쪽으로 인정하고 합리화하고 좋아하며 그편이 되어 삽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합당한 일을 인정하고 좋아하면 괜찮지만, 합당하지 않은 일을 인정하고 합리화하니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생각을 중심으로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여 자기가 잘했으나 못했으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것을 좋아하고 인정하여 그쪽 편이 돼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이 있는데, 자기 행위가 옳지 못해도 ‘옳지 못한 편’을 인정합니다. 그쪽에도 나름대로 ‘좋은 점’이 있으니 그리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고생돼도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것을 해야 육도 영도 다 ‘유익’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좋은 쪽으로 하면, ‘고생’도 있고 ‘좋은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따져 보면 ‘좋은 것’이 더 많으니 그것을 보고, 고생돼도 하나님이 보실 때 좋은 쪽을 행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생되고 힘들어도 할 일을 한 자는 그편에 속해서 좋아하며 삽니다. 할 일을 못 한 자는 하지 않아 편하니 장점은 있지만 할 일을 하지 않음으로 얻지 못한 채 그편에서 주장하며 삽니다. 그러나 ‘할 일’을 해 보니, 하는 것이 낫습니다. 고생돼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오직 생명길, 얻는 길로 가야 합니다. 이제, 오늘 ‘할 일’을 못 했어도 못 했다고 낙심 말고 못 한 것으로 인해 교훈을 얻고, 내일은 정녕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과 집념같이 실천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