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회개해라. 안 하는 것이 회개다. 은혜의 강이 마르지 않게 해라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로마서 6장 23절 요한계시록 16장 12-16절 살과 때는 눈으로 보고 만져 봐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고운 아기 피부’ 같은데, 막상 물을 붓고 밀어 보면 ‘실 가닥 같은 때, 굵은 때’가 벗겨져 나옵니다. 이와 같이 죄도 ‘생활이라는 살’과 붙어 있어 그것이 ‘죄’인지 ‘일상생활’인지 ‘의’인지 구분을 못 하고 살아갑니다. 살과 때는 몸에 ‘물’을 붓고 불려 보고 씻으면 그때부터 때는 살에 붙어 있지 못합니다. 이와 같이 모두 처음에는 죄인지 의인지 생활인지 모르지만, 말씀이라는 ‘물’로 씻어 보면 죄인지 의인지 생활인지 알게 됩니다. 회개는 ‘참 좋은 것’입니다. 더러운 것이 있는데 버리면 깨끗해지고, 얼굴 피부의 결점을 없애고 깨끗해지면 보기 좋고, 양치질을 하면 개운하고, 때마다 씻고 자기 몸에 쌓인 때를 밀어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와 같이 회개가 이리도 좋습니다. 이제 매일 자체적으로 쌓이는 노폐물과 같은 죄와 외부로부터 오는 먼지와 매연과 같은 죄를 회개하여 깨끗해지고 차원 높은 삶 살기를 축복합니다.